[@헬린2]
잘못이지 전쟁판타지 읽고 있는 애한테 19금 책 읽고있는애로 반 전체 애들이 오해하게 만들었잖음
안그래도 소심한 애같은데 그 개 쪽팔린 상황에서 20분동안 얼차려 받고 있었는데 애가 얼마나 자존감이 나락으로 추락할지를 생각 못하는게 일단 잘못이라고 봄. 애초에 15살이면 정신적으로 다 자라지도 않은 어린 애들인데 어떤 일이 일어날줄 알고 대놓고 쪽을주냐. 이 일 계기로 왕따당할수도 있는건데 여자애들은 이 애를 개변태로 볼테고..
잠깐 쪽팔리고 훌훌터는 멘탈을 가진 애만 있겠냐 세상에? 저렇게 유리멘탈의 애도 있는거지. 선생한테 막 뭐라할건 아니지만 또 선생잘못이 없는것도 아님 진짜 참된 선생이라면 얼차려는 주되 책 내용가지고 쪽은 안주고 따로 불러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함
[@패기객기독기]
그건 결과만 보고 애기하는거고
애들 보는앞에서 안혼내면 재만 특별대우하나 싶어서 애들이 더 이상하게 봐
그리고 어줍잖게넘어가면 너도나도 소설책꺼내놓고 다 읽어재끼면 통제 어떻게하냐??
잘못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선생도 나름의 방법으로 훈육을했는데 왜 자꾸 애가 뛰어내렷다고
교육방식을 탓하냐 결과만 보고 이야기하는거만큼 멍청한 소리가없다
15살이면 알꺼 다아는나이야 정신적 성숙이문제가 아니라
유리멘탈이라고 머리에 붙이고 다니는것도아니고 특별히 관심병사라고 특별대우해줘야할 이유도없다
그럴꺼면 집에서 홈스쿨링이나 하지 학교는 왜보내냐
[@돌발이]
글은 다읽고 반응하는건지 모르겠네.. "얼차려는 주되"라고 말했잖아 그게 왜 안혼내는거고
그게 왜 어줍잖게 넘어가는거지? 내 말은 어떤 유형의 돌발적인 애가 있을지도 모르니 수업시간에 소설책 읽은걸로 혼내라는 거였음.. 그니까 딴 짓한걸로 혼내야 된다는 말이었음 그 내용가지고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걸고 넘어질게 아니라.. 선정적인 책을 본다고 꾸지람 했는데 좀 더 사려깊게 생각했다면 왜 수업시간에 소설책을 보냐 나와서 엎드려라 했겠지 난 그게 아쉽고 잘못했다면 잘못햇다고 생각하는 부분임 글고 선생님이 그렇게 얘기했다면 저 죽은아이가 저렇게 반박이나 했을까? 아 선생님이 다행히 책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주셨구나 하고 생각했겠지
그리고 이건 전혀 특별대우도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 수업시간에 다른짓 한걸로 얼차려를 공식적으로 주는건데 왜 이게 특별대우?
[@돌발이]
소심하니까 뭐라하지마욧? 갑자기 얘기가 왜 거기로 튐? 수업시간에 딴짓한걸로 뭐라하라고 분명히 써놧는데..? 그 상황에서 그렇게 다 까발리듯이 말했다가 쪽은 쪽대로 팔리고 따당할지 모르니까 책내용에대해서는 따로 불러내서 뭐라하라는거임 그리고 그 애한테만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고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에 그렇게 대처하는게 난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후에 문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더 높고 애 정서에도 상처 안받을텐데 왜 이게 대체...특별대우?
[@패기객기독기]
그리고 리얼 소심하면 수업시간에 그런책 꺼내서 읽지도 못해
잘못을했으면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져야지
그것도 교육의 하나 아니냐??
이상하게 언제부턴가 뭔일만터지면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남탓하는게 아주 습관이 되버렷네
세월호때도 그렇고 ...
한국인 종특이다 종특 이젠 아주 그냥
[@메르카토르]
아니이이 내가 혼내지 말란말을 한적이 없는데?? 글고 특성을 다 파악하란 말도 안했음
그런 아이들이 혹시나 있을 걸 대비해서 애초에 혼내더라도 좀 더 사려깊고 현명한 방법으로 했었어야 한다고 말하는거... 수업시간에 딴 짓한걸로 뭐라해야지 소설책 표지의 선정성을 굳이 언급해서 애들이 비웃는 상황을 만들지 말았어야지. 성관련해서만큼 민감한 것도 없는데 말이야. 거기서 또 수영복 입은 여자 사진은 뭐냐라고 물어보는 것도 난 별로라고 생각함. 애초에 본인이 다른애들이 오해할거 억울해서 서브컬쳐 어쩌고라고 애가 해명아닌 해명을 했는데 거기서 더 나아가 수영복 입은 여자 사진은 뭐냐라고 하는게..정상적인 교육방식? 그걸 들은 다른아이들은 뭐라고 생각했을까? 저새끼 19금 책 읽었는데 아니라고 했다가 팩폭당하네라고 생각하겠지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교육방식인지 모르겠다 나는... 그냥 확인사살이지
[@패기객기독기]
글이나 똑바로 읽어라. 19금 책이라고 한적없고 선정적이라 표현했다고 나와있음.
또한 유서처럼 써놓은거에는 서브컬쳐인지 뭔지 그 문화를 무시했다고 적혀있고.
그리고 저 선생이 제가 유리멘탈인걸 어떻게 아냐
저 정도로 유리멘탈이란걸 알았어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애초에 소설몰래읽는걸 걸려서 혼날까봐 무서워서 안읽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정상임.
잠깐 쪽팔리고 훌훌터는 멘탈 가진애들만 당연히없겠지.
근데 저렇게 혼자 갑자기 죽어버리는 멘탈만 있을거라면 훈육은 어떻게 하냐?
잘못이 있으면 오히려 인원체크를 했든안했든 관리추적을 안한 체육담당에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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