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년이 돌았나
집에서 애 얼굴도 안 봄?
애가 어리면 모를수도 있고 사람들도 많고 이상하고 놀랄 수 있지
그럼 저녁에 이런사건이 터졌고 너무 슬픈일이라 다른사람들이 같이 슬퍼해주고 위로해주는 일이다.
너희 선생님도 동료라 많이 힘들테니까 가서 한 번 안아줘라 설명하는게 시간이 얼마나 필요하다고
시간을 달라고 지랄이야
그놈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기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살면서 그러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이니 담담히 받아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맞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결국 극성 맞은 부모들이 잘못한건데 애들을 자꾸 끼워넣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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