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VLOG니 영상편집이니 그런 거창한거 필요없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으로 찍으면됨.
첨엔 어색하고 부끄러우니까 추석 핑계로 10초짜리 동영상. 조금 익숙해지면 연말 다가오니까 그 핑계로 30초. 그리고 그렇게 꽃피는 봄 핑계로 1분. 그렇게 영상 10개만있어도 부모님 돌아가시고나서 보고싶을때 엄청 도움된다.
하얗게 새어버린 흰머리, 얼굴에 깊어진 주름, 마르고 거친 손,"누구누구야"라고 태어나 내 이름을 가장 많이 불러줬을 그 목소리.
아무리 사랑했던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결국 잊혀지기마련인데
그 다정하고 뚜렷한 목소리부터 제일 먼저 잊혀지더라.
한번씩 힘들때 얼굴보다보면,
사진뿐만아니라 동영상도 찍어놓을껄 싶더라..
유튜브 VLOG니 영상편집이니 그런 거창한거 필요없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으로 찍으면됨.
첨엔 어색하고 부끄러우니까 추석 핑계로 10초짜리 동영상. 조금 익숙해지면 연말 다가오니까 그 핑계로 30초. 그리고 그렇게 꽃피는 봄 핑계로 1분. 그렇게 영상 10개만있어도 부모님 돌아가시고나서 보고싶을때 엄청 도움된다.
하얗게 새어버린 흰머리, 얼굴에 깊어진 주름, 마르고 거친 손,"누구누구야"라고 태어나 내 이름을 가장 많이 불러줬을 그 목소리.
아무리 사랑했던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결국 잊혀지기마련인데
그 다정하고 뚜렷한 목소리부터 제일 먼저 잊혀지더라.
한번씩 힘들때 얼굴보다보면,
사진뿐만아니라 동영상도 찍어놓을껄 싶더라..
[@크리멜로]
어느 날 밤에 엄마가 영상통화를 걸어오셨더라
나는 아이폰 엄마는 갤럭시
얼마나 나를 보고 싶어했으면 그 안 하던 영상통화를 하셨을까
냉큼 받아서 영상통화를 하면서 문득 들은 생각
나도 보고 싶을 때는 어떡하지?
그래서 아이폰 화면녹화로 녹화해덨고 가끔가다 보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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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스마트폰으로 찍으면됨.
첨엔 어색하고 부끄러우니까 추석 핑계로 10초짜리 동영상. 조금 익숙해지면 연말 다가오니까 그 핑계로 30초. 그리고 그렇게 꽃피는 봄 핑계로 1분. 그렇게 영상 10개만있어도 부모님 돌아가시고나서 보고싶을때 엄청 도움된다.
하얗게 새어버린 흰머리, 얼굴에 깊어진 주름, 마르고 거친 손,"누구누구야"라고 태어나 내 이름을 가장 많이 불러줬을 그 목소리.
아무리 사랑했던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결국 잊혀지기마련인데
그 다정하고 뚜렷한 목소리부터 제일 먼저 잊혀지더라.
한번씩 힘들때 얼굴보다보면,
사진뿐만아니라 동영상도 찍어놓을껄 싶더라..
어색해서 해외에서 근무중인 동생 보내줄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내가 간직하려고.
아버지가 나이가 많으셔서 문득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그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