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통법 전에도 울나라 독서량은 세계급으로 좆망이었음.
오죽하면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같은 캠패인성 예능도 했겠음?
그냥 경쟁이 격화되는 사회다보니 여유롭게 소설이나 교양서적 읽는 시간이 아깝다 여기는 풍토.
그래서 그냥 검증된 베스트셀러만 보게되고, 아님 진짜 그냥 취향타는 장르물 서적만 읽게되는거..
낮동안 책읽을 시간에 술자리 한번 더 나가서 스트레스 푸는게 좋고, 책읽을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아님 영화같은거 보는게 좋거나.
근데 스마트폰 대중화+책통법 나오면서 그냥 관뚜껑 못질하고 콘크리트 부어버린 격.
이게 일본도 독서량이 되던 시절에는, 아침에 전철타고갈때 풍경을 보면 서적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니까 한국과가마찬가지로(한국보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늦었음)
아침에 풍경이 바뀜. 전부 스마트폰 보고있고, 책읽는 사람 엄청 줄어듦.
책통법 전에도 울나라 독서량은 세계급으로 좆망이었음.
오죽하면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같은 캠패인성 예능도 했겠음?
그냥 경쟁이 격화되는 사회다보니 여유롭게 소설이나 교양서적 읽는 시간이 아깝다 여기는 풍토.
그래서 그냥 검증된 베스트셀러만 보게되고, 아님 진짜 그냥 취향타는 장르물 서적만 읽게되는거..
낮동안 책읽을 시간에 술자리 한번 더 나가서 스트레스 푸는게 좋고, 책읽을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아님 영화같은거 보는게 좋거나.
근데 스마트폰 대중화+책통법 나오면서 그냥 관뚜껑 못질하고 콘크리트 부어버린 격.
이게 일본도 독서량이 되던 시절에는, 아침에 전철타고갈때 풍경을 보면 서적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니까 한국과가마찬가지로(한국보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늦었음)
아침에 풍경이 바뀜. 전부 스마트폰 보고있고, 책읽는 사람 엄청 줄어듦.
밀리의 서재만 봐도 읽을 책이 얼마나 많은데
어차피 책이란게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야 읽을 수 있음 최소한 지금 베스트셀러인 세이노의 가르침이나 돈의 속성,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등은 읽어야 인생교훈 얻음
요즘은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으니 읽지 않는게 당연하다 책 읽기 말고도 할게 많으니깐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좋은 책을 1권이라도 읽는게 낫다 그리고 자신이 멍청하다는 것을 안다면 멍청하지 않기 위해 책을 읽음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그렇지 몇백년 전 위대한 사람들이 써놓은 지혜를 2만원 안되는 돈으로 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거임
난 1년에 100권정도 책 보는데
대부분 빌려보고 정말 괜찮은 책만 사봄
장르도 다양하게 보려고 노력함
독서한다는 친구보면 문학,에세이같이 쉽고 재밌는 책만 보더라...
그래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 봐도 쉽게 인터넷에 글보고 선동당하고...
흑백논리에 빠지고 편견으로 가득찬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다
그래서 난 친구들 술자리도 되도록 피하고 독서하려고 노력함
독서 좀 해보면서 느낀점은
독서는 그냥 아무때나 짬짬이 하는것이 아닌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는 것
서점의 베스트셀러는 사지말 것, 정말 시시한 책들 뿐...
적어도 300페이지의 책을 한번에 읽기는 힘듬, 하루 한두시간씩 독서한다면 일주일은 걸리기때문에 이게 전날 읽었던것은 까먹게 되어 다시 읽거나 재미가 없어지는데 중요요점을 적어두면 다음날 읽을때 상기되어서 좋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같은 어려운 철학책은 정말 읽기 힘든데 읽기쉬운 소설과 철학책을 번갈아가면서 읽으면 좋음
세계문학전집은 왜 세대를 거쳐 인기가 있는지 고개가 끄떡여지게 됨
Best Comment
오죽하면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같은 캠패인성 예능도 했겠음?
그냥 경쟁이 격화되는 사회다보니 여유롭게 소설이나 교양서적 읽는 시간이 아깝다 여기는 풍토.
그래서 그냥 검증된 베스트셀러만 보게되고, 아님 진짜 그냥 취향타는 장르물 서적만 읽게되는거..
낮동안 책읽을 시간에 술자리 한번 더 나가서 스트레스 푸는게 좋고, 책읽을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아님 영화같은거 보는게 좋거나.
근데 스마트폰 대중화+책통법 나오면서 그냥 관뚜껑 못질하고 콘크리트 부어버린 격.
이게 일본도 독서량이 되던 시절에는, 아침에 전철타고갈때 풍경을 보면 서적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니까 한국과가마찬가지로(한국보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늦었음)
아침에 풍경이 바뀜. 전부 스마트폰 보고있고, 책읽는 사람 엄청 줄어듦.
그런거보면 스마트폰이 독서문화의 천적이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