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
친구가 설빙매장하는데 당연히 설빙은 여름에 매출이 폭발하긴 하는데
다른 계절에도 매출이 안나오진 않는다고 해요.
설빙 메뉴에 볶음밥 떡볶이 크로플등 중고딩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여름매출만 따지더라도 진짜 엄청납니다. 거의 한철장사급으로 여름에는 돈 긁어모아요.
[@꿀꿀]
친구가 설빙매장하는데 당연히 설빙은 여름에 매출이 폭발하긴 하는데
다른 계절에도 매출이 안나오진 않는다고 해요.
설빙 메뉴에 볶음밥 떡볶이 크로플등 중고딩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여름매출만 따지더라도 진짜 엄청납니다. 거의 한철장사급으로 여름에는 돈 긁어모아요.
상장사는 오픈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투명하죠. 이벤트마다 고시도 해야하고, 이사회 의사록도 공개됩니다. 필요하면 임시주총이든 열어서 개인주주들로부터 의결도 받아야 하구요. 대주주 입장에서 눈치볼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장을 하면 자본 조달이 쉬워지고 또 금융에서 이점이 많죠. 상장사라면 일단 알아주잖아요.
맘스터치는 눈치보고 싶지 않습니다. 자본도 빵빵하니 금융도 필요없죠. 우선 이익률이 대단합니다. 상장에 미련이 없죠. 여기에 하나 더, 대주주 입장에서 별로 투명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주총도 귀찮겠죠. 왜냐면 돈이 아주 잘돌거든요. 내 맘대로 막 쓰고 싶거든요. 프렌차이즈 점주들이 "본사에 돈이 남아도네, 원가 낮춰라" 소리치는 것도 듣기 싫겠죠.
그래서 대주주는 상폐를 결심했습니다. 개인주주 주식도 싹다 매입하기로 했죠. 물론 비싸게 쳐줍니다. 안그럼 욕먹으니까. 비싸게 사서라도 상폐가 낫다고 본거죠. 이게 언론에서 보는 맘스터치 상폐 사유입니다.
결론은 돈을 매우 잘번다. 상장사 메리트 필요없다. 오히려 투명해서 귀찮기만 하다. 그만큼 사업이 탄탄하다. 입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현미]
경쟁기업은 없으나
경쟁 메뉴가 다른 프랜차이즈나 일반 카페들 시즈널 메뉴들보다 우위에있지 못하고 설빙 브랜드는 많이들 알지만 실제로 지난해 총매출로봐도 그리 높지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몇개 점을 제외하곤 매장관리도 노후된 매장이 많은걸로봐서 아마도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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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설빙은 국내 디저트 업종 탑티어로 생각하는데 너무 싼거같은디..
다른 계절에도 매출이 안나오진 않는다고 해요.
설빙 메뉴에 볶음밥 떡볶이 크로플등 중고딩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여름매출만 따지더라도 진짜 엄청납니다. 거의 한철장사급으로 여름에는 돈 긁어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