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실제로는.. 돈 드럽게 없는 사람들이 착하길 기대하는 건 어려움..
없다는게 아니라 확률이 더 낮음.. 아무래도 너그러운 마음은 여유에서 나오니까..
그 왜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러잖아.. 빈촌에서 장사하면 더러운 꼴 많이 보고, 부촌에서 장사하면 사람들이 기본 품격이 있다고..
그렇다고 돈 많은 사람들이 착한가? 그건 또 아니지.. 더 크게 못된 짓 하는 사람들은 또 가진 사람들이니까..
왜? 가진 사람들은 힘이 있고, 사람은 힘이 있으면 휘두르고 싶어하니까..
나도 흙수저 빈손으로 시작해서.. 어느 정도 벌고 나니까.. 세금이 그렇게 아깝더라..
어떻게든 절세 찾아 다니고.. 금융종합과세 안내려고 세심하게 신경쓰고.. (올 해는 실패한 듯..)
종합소득세 신고해서 막 소득의 40% 정도가 세금으로 나가는 거 보면.. 어휴..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지..
머리로는 그거 안내는 사람보다 차라리 내면서 더 버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깎여 나가는 소득 보면 참... 속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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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저사람들 세금으로 누리는사람들은
저렇게 생각못하고 그저 욕하기 바쁨 ㅅㅂㅋㅋㅋ
누진세율이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고, 절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기 때문에.
저런 마인드 가진 분들 덕에 나라가 굴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