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에는 풍물악단을 불러다가 꽹과리까지 치면서 사물놀이 하면서 학교 한 바퀴 도시는데 허허 이것 참...
별개로 오래 전에는 전장연 백발에 장발 아저씨 오셔서 지하철에서 하는 것처럼 시위하셨는데 백양로 지나가시는 것도 봤는데 청소노동자들은 그렇다 치고 전장연은 왜...
불편은 학생들 몫이니 적정한 선에서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니말이다맞아]
본질을 모르고 판단하시는 거 같은데
청소노동자분들이 시위하는건 학생들에게가 아니라 학교측과 거의 15년 넘게 싸워온 걸로 알고 있고
우리때만 하더라도 시험기간에 중앙도서관 앞에서 시위를 하는 경우가 있었음.
왜 학교와 노동자 사이에서 애꿎은 학생들이 피해를 봐야되는건지 생각도 해보았으면 함.
그리고 팩트는 학교 측에서 직접 청소노동자를 고용한 경우가 아니라 청소용역업체에게 청소위탁을 맡긴거고 본인들의 고용인인 청소용역업체에게 시위해야 되는걸 왜 학교측에 시위하는 건지도 생각해봅시다.
저도 감성적으로는 우리 부모님뻘인 청소노동자분들이 안쓰럽고 연민의 마음이 들지만 이성적으로는 시위가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제3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인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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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겨도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생기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