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 나가는 기분 좋은건 이해하고, 평소 그렇게 사는것도 아니면서 자기 인생 콰레스마 스페셜 같은 순간인거 아는데, 특히 인천공항에서부터 연예인, 귀족 마냥 꾸미고 본인이 다른 계급 사람인 마냥 항공사, 공항 직원들에게 하대하고 쓰레기 막버리고 등등 태도가 안하무인인 사람들이 많음.. 그게 멋지게 보이기보단 평소에 얼마나 대접 못받으면 저러나 싶을정도로 갑질하는 분들도 있고
2. 해외공항들에서 자주 느끼는건 그렇게 출국할때 인천에서 귀족이신 분들이 왜그렇게 다른 나라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인 다른나라 국제공항에서는 여행만 끝나면 진짜 안방에서나 입을 잠옷바람에 일부러 과하게 후줄근하게 해다닌다 느낄정도로.. 추하게 있는경우가 많아보임.. 중국인인가 왜저러고 잇냐 하다가 말하는거 보면 한국인.. 저번에 디트로이트공항에서는 미국아재가 한국인젊은애들이 다늘어난 티에 돌핀팬츠입고 쩍벌하고 바닥에 누워있으니 왠 공항에 거지랑 후커들이 많냐 하길래 부끄러움..
[@이강인]
나도 여행 엄청 많이 다녀보고.. 모든 대륙 공항 한 번씩은 다 다녀와봤는데.. 2번은 충분히 그런 경우 우리나라 아니더라도 많음. 동남아나 남미.. 아프리카 공항들만 가도 그냥 다 늘어난 코끼리 바지에 나시에 후줄근한 백팩 땅바닥에 깔고 자고 있는 서양인들도 얼마나 많은데.... 그건 우리나라만의 특징은 아닌듯.. 나도 배낭여행으로 50개국 정도 다녀와봤는데.. 말하신 2번은 그냥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배낭여행자들의 거지꼴인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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