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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9PGooP  
이건 선동 수준인데.. 현업자 입장에서 얼탱이 없음. 사고 한번 터지니까 ㅈ문가들이 이때다 싶어 아무 정보나 끼워맞춰서 내보내는거 진짜 극혐이네
BEST 2 아모르이그젬  
저거 시멘트에 쓰레기가 첨가 되는 것 처럼 얘기를 하네

시멘트를 연소하는 재료로 쓰레기를 쓰는건데
BEST 3 뭠마  
[@안여름] 잘 알아서, 그래서 저사람의 논리의 헛점이 보여서 안믿는것도아니고, 따로 교차검증해서 반대의견도 보이니까 못믿는것도 아니고. 걍 신뢰가 안가는건 니가 저사람의 어떤 부분이 싫어서 믿기 싫은거겠지.
20 Comments
안여름 2022.02.18 22:05  
건축 알못인데도 왜 신뢰가 1도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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뭠마 2022.02.18 22:46  
[@안여름] 잘 알아서, 그래서 저사람의 논리의 헛점이 보여서 안믿는것도아니고, 따로 교차검증해서 반대의견도 보이니까 못믿는것도 아니고. 걍 신뢰가 안가는건 니가 저사람의 어떤 부분이 싫어서 믿기 싫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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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름 2022.02.18 23:12  
[@뭠마] 목사, 환경운동가보다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더 믿는 편이라서 그런가봄 ㅎㅎ
한치바라기 2022.02.18 22:21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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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밸밸밸라 2022.02.18 22:22  
시멘트를 쓰레기로 만든다는게 무슨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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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킴 2022.02.20 14:10  
[@애밸밸밸라] 시멘트에 재료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만들어질때 물을 끓이거나 가열할때 그걸 전기나 석탄 석유 가스 대신 쓰레기를 태워서 이용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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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이그젬 2022.02.18 22:25  
저거 시멘트에 쓰레기가 첨가 되는 것 처럼 얘기를 하네

시멘트를 연소하는 재료로 쓰레기를 쓰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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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2022.02.18 22:59  
애들 아토피가 그냥 생기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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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메기 2022.02.18 23:09  
목사에서 웃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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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GooP 2022.02.18 23:45  
이건 선동 수준인데.. 현업자 입장에서 얼탱이 없음. 사고 한번 터지니까 ㅈ문가들이 이때다 싶어 아무 정보나 끼워맞춰서 내보내는거 진짜 극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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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2022.02.19 06:31  
[@9PGooP] 그러게요.
예전 기억으로 34평 4세대짜리 한 층 타설하는데 레미콘이 약 최소 28대 정도 들어갔던거 같은데.
대충 계산해도 레미콘 한 대 약 6m3 * 1m3당 8만원 * 28대 = 1,344만원 / 4세대(공용부 포함) = 336만원이네..
(거의 7~8년 전 기억이라 진짜 대충임.. )
저 사람은 진짜 레미콘의 석회석, 자갈, 모래 등등 원가로 따져서 저 가격이라 말하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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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이거 2022.02.19 09:45  
[@9PGooP] 어떤 부분이 선동인지 말해주셈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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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GooP 2022.02.19 11:15  
[@뭐냐이거] 일단 시멘트에 대한 재료시험 기준이라는게 있음 거기서 시멘트 적정성을 다 확인하는게 이게 주기적으로 이루어짐. 건설사 자체에서 시험하는게 아니라 법적으로 300t반입마다 외부기관에 의뢰시험을 하게 돼있음. 그 자료들은 전부 국토부에 박제됨. 성적서마다 고유번호랑 QR까지 있어서 건설사에서 조작할 수도 없음. 그리고 그 시멘트로 콘크리트를 만들면은 매일 매일 콘크리트에 대한 재료시험도 하게 돼있는데 거기에 염화물함유량 시험이라는 것도 하는데 이 염화물이 기준치를 넘는 적은 일 하면서 단 한번도 본 적 없음. 진짜 건축 토목업이 옛날 같다고 생각하는 늙은이들은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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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ae 2022.02.19 19:53  
[@9PGooP] 사건 터지고 나서 내부 고발 한 사람 얘기 들어보니..
300t 반입마다 외부 기관에 의뢰시험은 하는데.. 그 시험할 놈은 이놈으로 하라고 따로 알려준다 하던데..
결국 시험 자체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그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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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GooP 2022.02.19 22:01  
[@danbae] 그 인터뷰 봤는데 그거는 시멘트 이야기가 아니라 레미콘 완제품 이야기야 레미콘 완제품에 대해서 일정 수량마다 현장 시험을 해야하는데 그거를 인터뷰 말대로 하면은 시험할 레미콘 좋은놈 보내니까 이걸로 하세요(나머지는 불량 레미콘으로 만든다는 뜻) 진짜 반박하기도 싫은 ㅈ같은 소리임 시공사가 미쳤다고 그렇게 둠? 대부분 품질관리자는 레미콘 관리하면서 상태 안좋은놈 다 회차(환불) 시켜버림 문제 생기면 내가 ㅈ되거든 물론 뒷돈좀 받는 사람이라면은 어느정도 유해지겠지만 중요한게 뒷 돈(이라고 해봤자 용돈 수준)받은 사람들도 레미콘 상태 안 좋으면 회차 때려버림 관리자들은 알거든 딱 봐도 이런 레미콘으로 시공하면 기타 유지보수 비용이 훨 씬 많이 들고 문제 생길거라는걸 그래서 진짜 요즘 뉴스에 나와서 내부고발 한답시고 폭로하는 것들은 대부분 실무 ㅈ도 모르고 지들 뇌피셜대로 말하는거라서 요즘 너무 열불남. 노가다 진짜 많이 개선됐고 노력하는데도 저런 사건 하나 때문에 이미지 ㅆ창나는거 보면 답답하다
그만해 2022.02.18 23:59  
일단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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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2022.02.19 01:48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진실'이 널리 퍼지는게 이로웠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거짓'이 섞여 '진실'이 정말 진실이 맞
는지 알 수 없게 되더라.

그 와중 진실이 아닌 사실을 내세우며 여론을 몰고 그 인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더라.

믿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하더라도, 믿는 사람 만큼은 정보 제공
자를 충실히 대하거든.

믿지 않는 사람 만큼 잃은게 아니라, 믿는 사람 만큼만 얻은거지.

물론 이 댓글은 기사와는 관계 없이 댓글을 보고 사람들이 진실
공방을 하기에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봄.

저 글이 사실인진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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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알라꽐라 2022.02.19 10:00  
[@에테르] 공감합니다.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많아졌는데
쉽게 신뢰할 수 있는 건 소수인듯 이전엔 정보를 통제해서 사람들을 제어했다면 이제는 가짜로 사람들을 현혹해서 편을 만들어 서로 치고 박게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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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2022.02.19 01:55  
심지어 전문직 타이틀을 내세우며 말을 해대니
누가 혹하지 않겠어.

이번에 백신 관련해서도 미생물 어쩌고로 이슈화
한 산부인과 의사. 결국 그거 같은 의사들을 비롯
관련 전문가들까지 모두 입모아 불가능한 것으로
종결되었지만

그걸 이슈화 한 사람은 법적 책임을 묻지도 않았잖아.
(윤리 위원회 제소도 아니고 제소 검토까지 기사남)

사회적으론 큰 파장 이었고, 심지어 그 사람은 말하기
어려운걸 당당히 밝히는 청렴 강직한 의사 이미지를
얻어서 부당 이득도 취한걸로 아는데, 법적 조취를 할
수 없다는게 말이 되는가 싶다.

거짓 정보를 퍼나르는 사람들 특징.
내용을 잘 보면 자신의 주장으로 확정짓지 않더라.
확률 또는 그럴 수도 있음.  누군가 그렇다고 함 등의
인용적 어투로 교묘하게 법적 책임을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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