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퍼]
음.... 그시대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현대로 가면서 인식이 크게 바뀐 직종으로 손꼽힌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공무원 하면 일반적으로 행시에 패스한 소위 '관료'를 뜻하는 것이었고, 그 외에는 흔히 '시(군) 서기' 라고 불리며 듣보잡 취급을 받았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말단 공무원은 공부도 못하면서 별로 특기가 없는 사람들이나 일하는 곳이었다...라고 이야기하는게 한국 사회의 중론
요약을 해본다면 2000년대 이전의 하급 공무원들의 위상은 당대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나 농민들, 돈 못버는 자영업자보다는 근로여건은 괜찮았지만 그렇다고 대기업이나 은행 수준은 아닌 정도의 중상위 정도하는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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