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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벼락오바마  
[@옥토벌] 저 시절뿐만 아니라 지금 동시대에도 레고하나 사는게 어려운 가정도 있는법입니다.
앞으로는 세상의 모든일들을 본인의 경험을 기준으로 삼지마세요.
BEST 2 자살  
하지만 엄마가사온건 옥스포드였다.
BEST 3 dlqjstodeh  
[@옥토벌] 외식은 1년에 한번 자장면이였고, 청소기라는건 구경도 못했다.
당신이 겪지 못했다고, 다른이가 그 일을 못 겪는건 아니다.
25 Comments
옥토벌 2019.09.14 20:27  
아니근데 저 시절에 레고하나 사는게 그리어렵나... 그냥 외식 덜하고 이상한 청소기하나 덜 사면 그냥사는데 뭘 그리 야박하게 아끼다 나중에 미안하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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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zk 2019.09.14 20:38  
[@옥토벌] 작은섬이라 외식도 아마 없었을꺼고 그냥 나갔다 오는거 자체가 돈이니까... 그리고 현금화 가능한거도 많이 없었으면 가능할 수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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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stodeh 2019.09.14 20:53  
[@옥토벌] 외식은 1년에 한번 자장면이였고, 청소기라는건 구경도 못했다.
당신이 겪지 못했다고, 다른이가 그 일을 못 겪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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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타 2019.09.14 20:57  
[@옥토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도 그 원탁의 기사인가? 그거 레고 성 사는게 꿈이었는데 결국 못사고
단품으로 나오는 2만 얼마?짜리 하나 사고는 혼자 좋아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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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19.09.14 21:36  
[@옥토벌] 저 시절뿐만 아니라 지금 동시대에도 레고하나 사는게 어려운 가정도 있는법입니다.
앞으로는 세상의 모든일들을 본인의 경험을 기준으로 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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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버러버덥덥 2019.09.14 21:53  
[@옥토벌] 외식을 덜하는게 아니라 한번도 못하는 집안이 있을수 있고 이상한 청소기도 못사서 빗자루 쓰레받이 걸레로 청소하는 집이 있을수 있다는 간단한 사실도 생각못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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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2019.09.14 22:14  
[@옥토벌] 나도 어릴 때 레고 사는게 꿈이었는데 결국 못샀었어요 엄마가 너무 비싸다고 안사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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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19.09.15 12:07  
[@옥토벌] 작은 섬에 사는 설명으로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살았을 지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잣대질하는 님이 더 야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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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당공 2019.09.15 14:37  
[@옥토벌] 진짜미친새끼다..아졸라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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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09.15 17:03  
[@옥토벌] 추천 3만들어서 올리려는데 안올라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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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멜 2019.09.15 17:08  
[@옥토벌] 근대 저 시절 레고 비쌌음
지금 레고가 보통 3~15만원 정도 하고
86년생인대 초딩때도 비슷한 가격 이였음 물가 생각하면
장난감으로 사기에 쉬운 가격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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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벌 2019.09.15 17:20  
[@제멜] 글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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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강씨 2019.09.15 17:19  
[@옥토벌] 거 말씀이 지나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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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19.09.15 18:07  
[@옥토벌] 똥꾸멍 찢어지게 가난하면 레고는 커녕 담날 먹을 반찬거리부터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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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캐릭 2019.09.15 21:40  
[@옥토벌] 모든것을 본인 기준에 맞추면 세상 살기 힘들어져요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연습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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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dasc 2019.09.14 20:36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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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9.14 22:05  
우럭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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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19.09.14 22:31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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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19.09.14 22:32  
광광ㅠㅠ 우럭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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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2019.09.15 07:10  
하지만 엄마가사온건 옥스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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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나에프 2019.09.15 11:35  
[@자살] 내가 그랬음 ㅠ
겨우겨우 징징거려 레고 사러 갔는데 옥스포드 밖에 없었어
다른데가서 사자고 하면 아예 없던 일 될까봐 옥스포드라도 샀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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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19.09.15 11:34  
빙빙블럭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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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2019.09.15 16:2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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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2019.09.15 20:56  
어렸을때 과자 먹고 너무 맛있고 또 먹고싶어서 하나 더 사달라고 했더니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과자 200원.
큰아버지댁으로 제사를 지내러 갔다. 제삿상에 바나나가 올라와있었다. 처음 영접한 바나나에 반하여
그 뒤로 제사만 기다려졌다.
매번 형옷만 물려입었었는데 어쩌다 내옷이란게 생겼다. 너무 아까워서 한번밖에 입지 못한 옷이었는데
명절에 놀러온 사촌 동생 갈아입을옷 없다고 그옷을 내줘버렸다. 그렇게도 엄마가 미웠던 적이 없었다.
내 기억으로는 그렇게 못사는 집이 아니었는데, 필요이상으로 너무 아끼고 살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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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2019.09.15 21:37  
난 솔직히 지금 나혼자 잘먹고 잘산다 내나이데 사람들보다 연봉도 높고 굳이 돈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에 사람들은 우리집이 잘 사는 줄 아는데 난 고등학교 수학여행비도 못내서 매번 담임이 애들다있는데서 얼른내라는 독촉도 받고 집에 쌀이떨어져서 쌀에 섞는 보리만 남아 그걸로 근 한달 보리밥에 김치 고추장 비벼먹어서 지금은 보리밥만 보면 짜증이나 대학교때도 아침 저녁은 기숙사에서 주니까 먹는데 점심먹을 돈이 없어서 초코파이 한꽉 사서 매일 점심 하나씩 꺼내먹엇어 난 가난이 너무 무서워 세상엔 어렵게 살아왓던 마음아픈 기억을 가지고 잊은척 웃으며 사는 사람들이 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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