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라면 좀더 심도있는 대화를 해야함.
보통 여자는 게임했다는거에 열 받은게 아니고 자신과의 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어긴것에 더 열받아함
여자가 남자 고생하는걸 모르는거 아님. 쇼핑 여행같은것말고 다른 집안일이나 다른거 언급안한거 보면 분명 엄청 챙겨줬을거임. 근데 여자는 퇴근 후 그 짧은시간을 자신과 함께 보내면서 쉬길 원하는건데 남자는 그 짧은시간 자신의 시간을 만들길 원하는것이고.
똥싸면서 게임했는데 걸릴정도면 한두판이 아니라 몇십분 화장실에 있었을거 같고.
첨부터 자신의 시간이 중요한걸 잘 설명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그 외 시간에 내가 얼마나 결혼생활에 충실했는지 설명했더라면 이런일 없었겠지.
사람이란게 자신이 아쉬운것만기억하게됨. 대화를 많이 해야지.
부부모임하는데 친구 와이프가 . 친구게임너무 많이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 모두 게임만 하면 집에만 있는거고 여자 만나러 바람피거나 도박하는것도 아니고
좋은 취미네요 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 라고 잘말해줬는데..
이 미친놈이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친구는 와이프한테 비밀로... 게임 현질 1,500만원 넘게 했다가 걸려가지고
몇일째 집에 못들어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적당히 하는게 좋은듯 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게임은 인생 패배자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아는 형이 전문직이고 와이프도 동종 업계 종사잔데, 이 형은 진짜 게임 중독이다 싶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함. 수능 전날에도 게임방 갔다가 오고 일이 늦게 끝나도 게임방 갔다가 밤새고 출근하고 이랬음.
그렇다고 자기 할일 안하거나 이런건 아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예전처럼은 못하고 간혹 친구들이랑 겜방 가거나, 핸드폰 게임하는 정도 였는데 형수가 진짜 미친듯이 혐오하고 그래서 처음 1년간은 미친듯이 싸우다가 결국 게임 접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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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변기인데 어떻게 빠져
이거 브롤스타즈 광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