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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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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내 고급 술집에서 알바할 때 양복차림 신사 두분와서 양주 마시다가 나 부르더니 지금 중요한 얘기 중이라서 그런데 정말 미안한테 담배 좀 사다줄 수 있냐고 좆나 정중하게 부탁하길래 바로 사다 줌. 그렇게 두시간 정도 있다가 나가면서 나 찾길래 카운터 가닌깐 십만원 수표 한장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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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뿌꾸빵 2019.09.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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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없으시대니??

럭키포인트 9,91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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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퐝퐝 2019.09.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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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럭키포인트 5,85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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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2019.09.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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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딸 같았나보네ㅋㅋ

럭키포인트 13,10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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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19.09.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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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만원씩 주시네 아재 ㅋㅋ

럭키포인트 10,05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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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 2019.09.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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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내 고급 술집에서 알바할 때 양복차림 신사 두분와서 양주 마시다가 나 부르더니 지금 중요한 얘기 중이라서 그런데 정말 미안한테 담배 좀 사다줄 수 있냐고 좆나 정중하게 부탁하길래 바로 사다 줌. 그렇게 두시간 정도 있다가 나가면서 나 찾길래 카운터 가닌깐 십만원 수표 한장 줌...

럭키포인트 18,56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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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나에프 2019.09.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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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 매너있게 부탁했는데 돈까지 주면 크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럭키포인트 10,35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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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뜰기 2019.09.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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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 와 배우신분 ㄷㄷ

럭키포인트 19,72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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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2019.09.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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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 므찌다

럭키포인트 17,58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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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19.09.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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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 그게 중년간지

럭키포인트 6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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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2019.09.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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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럭키포인트 7,28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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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19.09.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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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건..돈이 많던가..인성으 깊던가..둘중에 하나는 해야한다..
나이를 먹는건지 처먹는건지..우리는 무언가를 해야한다

럭키포인트 2,88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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