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om]
안써봐서 물어보는건데 그게 실질적으로 가능한건가요?
미생물이 앞마당 똥개만한것도 아닌데
음쓰 배출시간 대비 처리되는시간이 짧으면 잔존음쓰는 누적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냥 주기가 긴 음쓰통버리는 꼴이되니깐
그리고 갈아서 배출하는 시스템도 결국 방류니깐 환경문제 될 것같은데...
[@홍준표]
본가에서 어머니가 쓰시는 걸 봤는데 편해보이더라구요. 어머니도 굉장히 만족하시고
처음 쓰시던 건 멈스?라는 제품이었고 지금은 다른 걸로 바꿔서 몇 년째 쓰고 계세요. 저도 이게 신기하고 궁금해서 자세히 여쭤봤는데 1차로 싱크대 배수구 쪽으로 음식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돌리면 믹서기처럼 음식물을 잘게 갈아버려요. 이게 미생물이 빠르게 처리하기 위함이라더군요. 이렇게 갈린 음식물들은 미생물들이 담긴 중간 과정으로 옮겨져서 서서히 먹어나가는 프로세스래요.
미생물들은 쉬지 않고 계속 음쓰 먹어나가고 저희는 종종 미생물만 보충해주고 해서 몇 년째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없었어요.
제가 옆에서 보기로는 싱크대 안에 호스랑 저런 통이 크게 연결되서 하수구로는 물만 빠져나가는 걸로 알고 있어서 굉장히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갈아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는 아마 배출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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