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관련 전공자로서.. 북한에서 맨날 떠드는게 자원량이라 그렇습니다.
매장량으로 평가가 되어야 하는것인데 자원량으로 말하니 매장량에 익숙한 사람들로서는 와 돈 많이 되겠네 이렇게 생각하기 쉽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자원량 = 실제로 자원이 묻혀있는 양 (북한이 세계 몇위다 떠드는 양)
매장량 = 경제성 평가가 끝나고 채굴비용 인건비등 모든걸 고려했을때 돈이되는 한계치의 양 (고로 자원량 대비 적어도 열토막 정도 난다고 보면 됩니다.)
북한에서 빼먹을만한건 텅스텐 몰리브덴 정도??..
순수하게 뭍혀있는 자원을 이야기할께 아니라 .. 채굴하고 가공하고 남은 비용을 계산해서 채산해야지..
뭍혀있더라고 채굴하고 가공 임금 비용이 더들어가면 뭣하러 캐냐 그냥 수입을하지
북한도 마찬가지야
북한쯤 되니까 저급 중급석탄정도는 강냉이좀 퍼주면서 파낼지몰라도
남한에서 광부임금 맞춰주면서 퍼낼려고하면 채산성 안맞아서 안파내지...
뭐하러 파냐?? 다른자원도 마찬가지고...
강원도 탄광촌 다 문닫은거 봐바 없어서 안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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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통일할때까지 꼭꼭 숨겨두고 피죽도 못먹어서 굶어죽어나가고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