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크킹]
그러니께 나도 직접 겪어봐서 하는 소리지
급체로 조상님 손 잡을 뻔 하다가 응급실 죽을 둥 살둥새벽에 차몰고 가서 차 내팽겨 치고 땀 질질 흘리며 접수하고 들어가서 끙끙 앓으며 한참 방치 당하다 의사 다가와서 30초도 머물러 있지도 않고 증상 묻고 잠깐 확인하고 한참 끙끙 앓으며 방치 당하다 x레이 찍고 또 한참 끙끙 앓으며 방치 당하다 링겔 맞고 진통제 맞고 끙끙 앓다 점차 괜찮아졌는데 계속 방치 하길래 붙잡고 링겔 빼달라 하고 나옴 그냥 방치만 하다가 찔끔찔끔 해주니 당사자는 미치겠더라 안그래도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에 미치겠는데 방치만 하고 자빠졌으니
Best Comment
정신머리 달나라 가있나.
의사들 우루루 오더니 순번 없이 바로 안쪽으로 이동 ㄷㄷㄷ 나중에 물어보니까 심근경색 환자였다고.. 와..
바로 수술 들어간거 같은데 덕분에 우리는 40분 넘게 기다림. 의식 있는 상태로 왔으니 살았을거 같은데 결과는 못들었음
아마도 급체 환자라도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거 같음.
앉아서 발꼬고 인스타보고있는 순번1, 앉아서 핸드폰게임하고있는파오후순번2
쓰러져서 헛구역질하면서 쇼파에 누어있는 우리엄마 순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