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그래도 유재석이 전성기를 맞이하게 한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임. 패떳이나 런닝맨이나 다른프로그램들은 무한도전의 성공(뿌리)위에서 생긴 또 다른 열매들임. 그 정도로 유재석 커리어에 무한도전이라는 존재가 크기때문에 그게 없어졌을때 생기는 위기론도 분명히 존재할 수 밖에없지. 정치인으로 따지면 자기 지역구가 없어지는 격이랄까..... 그럼에도 유재석이 뿌리가 썩지 않고 되살아난건 본글에서 나오는 품성때문이라고 봄. 항상 겸손하고 발전하기를 주저하지 않기 때문에 위기를 극복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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