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서 맘충이라고 욕먹는 손님
(방송에 나온 말 그대로 적음)
[손님 1명이 어린아이 2명을 같이 데려와서 라면 1개를 주문]
김성주: 어떻게 좀 안맵게 해드릴까요?
애엄마: 안맵게 가능해요?
김성주: 좀 얼큰해요
애엄마: 그럼 안맵게 해주세요
백종원: 안맵게는 안되는데..!
김성주: 아아..!
애엄마: 아 그러면 그릇에 씻어서 먹일게요
백종원: 괜찮을까요?
애엄마: 네 애들이 라면을 좋아해요
백종원: 이게 매운맛밖에 없는거라..괜찮을까요?
애엄마: 네네
애기: 엄마 나 짜장면
애엄마: 짜장면? 여기는 짜장면 안파는데?
[듣고있던 김성주,앤디,조보아가 귀여워하면서 웃음]
김성주: 짜장면? 여긴 라면밖에 안파는데~어떡하지?
애엄마: 짜장면 집에서 먹자~
김성주: 백대표님 어떻게 짜장면 되겠습니까?
백종원: 하하하
[그후, 백종원이 뭔가 생각이 있는듯 소시지넣어서 짜파게티 끓여줌
애기가 계속 백종원쪽만 쳐다보자 김성주가 다가감]
김성주: 짜장면 조금만 기다려요. 알겠죠?
애기: (끄덕)
애엄마: 대답해야지 대답
[짜파게티 나옴]
애엄마: 감사합니다~!
영광스러운거야 영광스러운거 (화면에는 백종원 앤디얼굴나오고 뒤에들리는 음성)
방송나간후 "해줬는데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는것같더라", "김밥집 와서 왜 짜장면을 찾고난리냐 진상 맘충",
"매운거 못먹으면 김밥을 시켜라"," 알고왔으면서 짜장면을 찾느냐"등 기사 베플되며 욕먹는중;
출처 ㄷㅋ
이게 맘충 소리들을정도인가...
Best Comment
정답은 그냥 "결혼까지 해서 아이와 함께 식당을 다닐 수 있는 적당히 이쁘고 여유로운 주부"라서 눈꼴시려운거야. 자기들에겐 평생 가질 수 없는 경험이거든^^ 그냥 물어뜯고싶ㅍ으니까 아무 이유나 갖다붙이는거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