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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전 사람들이 예쁘다 생각했던 아름다운 몸매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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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르(인안나) 여신의 조각상들

 

예상 밖으로 지금의 미적 기준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상

 

기원전 2만년전 제작 된 것으로 추정

 

 

대체 1만5천년동안 뭔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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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다드다리오 2020.01.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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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W 취향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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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20.0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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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다리오] 으윽 나도 모르게 비추를 눌러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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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다리오 2020.01.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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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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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푸라민 2020.01.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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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ㅋㅋㅋ 사싷 안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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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20.01.1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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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푸라민] ㅋㅋㅋㅋㅋㅋ다시 한번 확인해보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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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규 2020.0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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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모계사회라 남자들이 어쩔수없었던거아닐까 저정도 덩치면 그 어떤 남자보다 잘먹엇던거고 그만큼 힘도 쎗을거고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서 미인으로 봣던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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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20.0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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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규] BBW들이 날씬하고 예쁜사람 혼내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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궑줽뷁 2020.0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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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규] 구석기면 수렵 채집을 위해 주기적으로 유랑하던 시절인데 저렇게 되긴 힘들었을 것 같아. 그보다는 푹 늘어져서 살찌고 싶다는 욕망이 표출된 게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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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2020.01.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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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종족번식 외에도 쾌락의 수단임을 알게된게 아닐까? 더 만족스런 섹,스를 지향하다보니 경험적으로 늘씬하면서 가슴은 큰 사람이랑 하는게 좋다는걸 알게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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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 2020.0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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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시절 저게 미의기준이었다는건 어떻게 알수있냐
그냥 꼴보기싫은 돼지를 만들어놓은걸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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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2020.01.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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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 하루에 한장 사진 찍을수 있다면
미녀를 찍을까 추녀를 찍을까?

근데 저 조각상은 행운열쇠고리 같은 느낌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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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2020.01.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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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를 조각한건데 미의 상징이라고 착각한거아녀? 조각상 밑에 여신이라고 써있는 것도 아니고..인간적으로 저렇게 찔 정도면 씻지도 않고 배사이에 때 오지게 꼈을텐데 2만년 전엔 후각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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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2020.01.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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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자연사 박물관에서 빌렌도르프 비너스상 실제로 봤는데 엄청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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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2020.01.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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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시대별로 미인상을 추적해봤는데 육덕이든 슬렌더든 엉덩이와 허리 비율은 같다는 걸 찾아냈단다
그래서 저것도 미인상은 아닌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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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2020.0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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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미인상이 아니라 대모상이 겠지. 여자들이 당시에는 오래동안 살았으니깐 게다가 권력자면 더 오래살고... 권력자에 오래산 할머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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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스 2020.01.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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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오 설득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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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띵이즈트루 2020.0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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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취향인 새끼가 몇쯤은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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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로도로 2020.01.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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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빈부격차가 심해서 대부분 거리엔 마른사람 투성이었는데
그 중 뚱뚱한 애들이 부유한 애들이 많았음
그래서 뚱뚱=능력 이라 생각해서 뚱뚱녀를 찾는다 했음
한국도 예외 없이, 살집있는 여자들이 부의상징이고 미의 상징이었던 시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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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속개 2020.01.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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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페미들 2만년 일찍태어나지 그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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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2020.01.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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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속개] 그땐 세상이 살만하지 못해서 페미니즘 못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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