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아이큐160]
오늘 울 카페온 진상 할배는 커피 3천원이라고하니ㅅㅂ 커피가 먼데 이래 비싼데하고 돈 던짐
짱나서 잔돈을 손에 안주고 내려놓음.
그러니까 야! 잔돈은 손님 손에 딱 올려주는게 예의다 그런 기본도 모르나? 하고 몇번을 얘기하고 가더라
어른이 이런말 할수도 있지. 우리가 잘몰라서 그런다 그러니 혜택을 좀 달라. 이해못해주냐? 에혀 어린애들은 정이없다. 이런 마인드로 진상부리는거 하루 수십명임.
ㅈㄹ하네 ㅅㅂ
예전에 같이 일하던 행님 이야긴데
멀리서 와서 홀로 타지생활 하시던 분임
일하다 다리가 부러져 깁스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다니셨는데 버스타고 앉아서 가는데 노인들 한움끔 타더만 자리가 없으니 서서 가는 분들이 몇몇 있었단다
양보도 받고 해도 자리가 없었다나 근데 한 틀딱이
행님한테 자리 안비킨다고 뭐라 했나봐 그래서
첨엔 정중하게 다리 다쳤다고 했더만
서서 가는건 팔힘으로 붙잡고 가는거지 다리로 가냐
식으로 말하며 자기는 서있는 팔힘도 없고 언제 갈지
모르니 남은 생 편하니 뭐니 이상한 소리 떠들어대며
비키라 소리 치니까 행님도 그 당시 빡쳐서
그리 오늘 내일해서 힘들면 저승행 열차 올라타지 버스엔 왜 올라탔냐 ㅅㅂㄹㅁ 외침
틀딱이 열받았는지 언성 높이다 침뱉고 행님은 밀치고 그래서 경찰서 갔다왔다고 함. 좋게 끝난거 같은데
이 이야기 들으면서 이상한 인간들 많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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