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서울이고 원래집이 부산쪽이라 시골가면 맨날 4~5시간은 기본으로깔고감
어릴 땐 잘 몰랏고 가면 가는가보다 햇는데
좀 커서 명절떄 시골가는거 귀찮고 그래서 그냥 아빠한테 넌지시
시골 가는거 안힘드냐고 맨날 운전한다고 고생하는데 뭐 이런저런 식으로 떠 보듯이 얘기햇는데
아빠가
내가 할머니 만나는거 귀찮아 하면 너네도 나중에 나 만나러 올떄 귀찮아 할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심.
그 뒤론 명절에 암말도 안하고 꼬박꼬박 내려감 ㅋㅋㅋㅋ
우리집이 서울이고 원래집이 부산쪽이라 시골가면 맨날 4~5시간은 기본으로깔고감
어릴 땐 잘 몰랏고 가면 가는가보다 햇는데
좀 커서 명절떄 시골가는거 귀찮고 그래서 그냥 아빠한테 넌지시
시골 가는거 안힘드냐고 맨날 운전한다고 고생하는데 뭐 이런저런 식으로 떠 보듯이 얘기햇는데
아빠가
내가 할머니 만나는거 귀찮아 하면 너네도 나중에 나 만나러 올떄 귀찮아 할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심.
그 뒤론 명절에 암말도 안하고 꼬박꼬박 내려감 ㅋㅋㅋㅋ
내가 제주인데, 1년에 할머니 아버지 명절 2번 총4번함
항상 가풍이 중요하다면서 내가 주관하니 생략하는 부분좀있어서 개빨리끝내줌
할머니나 다른분들 절하기 힘드시니 가급적 나혼자하는편이고, 전체 절할때는 목례로 끝남
솔직히 형식적인것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생각하는편이라서, 아무도 태클못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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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잘 몰랏고 가면 가는가보다 햇는데
좀 커서 명절떄 시골가는거 귀찮고 그래서 그냥 아빠한테 넌지시
시골 가는거 안힘드냐고 맨날 운전한다고 고생하는데 뭐 이런저런 식으로 떠 보듯이 얘기햇는데
아빠가
내가 할머니 만나는거 귀찮아 하면 너네도 나중에 나 만나러 올떄 귀찮아 할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심.
그 뒤론 명절에 암말도 안하고 꼬박꼬박 내려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