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에서 찾던 빽다방 알바생
하 씨를 만나 '태블릿 PC'를 선물을 하려고 했으나,
하 씨는 오히려 "이런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될 수 있다고 평소에 생각한 것이기에 이런 큰 선물을 받을 수 없다"
국가유공자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 씨는 재학 중에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복을 입은 군인들의 음료에는 항상 감사의 메시지를 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훈부에서는 하지호 씨의 ‘선한 행동’의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하지호 씨가 우리 군인 아저씨들에게 써주었던 감사 손글씨를 스티커로 만들어 군부대 위문 푸드트럭 음식과 음료에 붙여 하지호씨 이름으로 재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호씨가 준비 중인 게임회사 인턴 합격을 위해 제가 직접 추천서를 써줬다"며
"제 추천서가 하지호 씨 인턴 합격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하지호 씨를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훈부에서 태블릿pc 선물하려했으나, 그것마저 거부하고 국가유공자에게 기부 ㄷㄷ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365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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