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으기 운동이 시작되고, 운동 중 대부분의 금이 모인 시점은 김대중 정부 출범 전임
뭐 해먹은 건 김대중 정부 인사들이긴 하겠네... 김영삼 정부 막판에 말아 드시고 갔을 수도 있고...
우리 가족도 진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 돌반지랑도 다 모금하셨다는데...
그걸 가지고 누군가는 달달하게 배를 불리셨다는 사실이 다시 생각해도 진짜 역겹다.
[@rester]
저거 정부인사들은 거의 몰랐음. 당시 재경부 극히 일부정도나 알았을 거임.
우리나라 대기업분들이 열심히 헤쳐드셨음.
그리고 나중에 알았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 중 일부 음모론이 있음. 당시 대우 김우중이 대기업중 유일하게 김대중에게 배팅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그래서 임기 초반에 대우를 좀 밀어준 감이 없지 않았음. 근데 나중에 요거 보고받고 포기해버린것으로 추정함. 임기 중반즈음에 대우 부도 안막고 버리고 다음해부터 검찰에서 금모으기 운동 수사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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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하게 소비했다고
미련할정도로 나라걱정이 많았던거지
기업들 부도처리되면서 은행들 줄도산난거
돌반지까지 꺼내서 빚갚아주고
역사를 통틀어 유래없는 나라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