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 퐁코라는 소소하고 따뜻한 개그 만화를 그리는 야테라 케이타 라는 만화가가 있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출하되지 않고 용케 3권이나 중쇄 단행본을 낸 그럭저럭 중박은 터진 만화입니다.
근데 따뜻한 만화내용과는 딴판으로 작가가 멘탈이 초막장...
참고로 저 작가가 신용매수로 빚까지 내가며 추격매수했을 당시의 알트플러스 주가.
만화중 매도로 들어간다, 마진콜이란 말이 있는걸로 봐서 공매도에도 손을 댔던 모양입니다.
요약. 일본 만화가가 겁없이 주식, 파생에 손을 댔다가 1~3권 인세를 모조리 날려먹고 빚쟁이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