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경북대 상황 ㄷㄷ
지금 경북대학교 기숙사 중 한 곳인 첨성관이 생활격리센터로 결정돼 이미 확진자들이 입주하였음.
근데 첨성관 기숙하고 있던 학생들은 아무 것도 모르다가 쫓겨남(짐도 못빼고 짐도 같이 격리당함)
계획된 대면강의 전까지 3주 남았는데 4주 동안 첨성관 1동, 2동을 쓰겠다 하고 대면강의 1주 전에는 방 빼겠다 함 ??
3월 말에 학교 갈 준비하던 학생들 날벼락.
에타 분위기는 그래도 대구가 위기인데 도와줘야지 하면서도 우리 개강은 어떡해 졸업은 어떡해 + 총학 새끼들 알고 있었으면서 왜 안알려줌 + 학생 목소리 대표 안하고 본관, 시청이랑 붙어먹고 보상안 계획도 없이 암것도 안한 총학 규탄.
경북대 총학생회 입장 세줄 요약
1. 우린 알고 있었음
2. 근데 대구시 국장급 이상만 알고 있는 '기밀' 사항이라 말 못했음 ㅠㅠ
3. 못막았는데 미안하긴 하네 ㅎ;
그 후 밝혀진 바로는 총학생회 내 24개 중 참여한 17개 단대 회장 중 6개 회장이 기권을 표하였고 7개 회장이 반대 그리고 4개 찬성을 표함.
기권표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총장, 대구시장 두 명에게 결정권이 돌아갔음.
그리고 격리센터로 확정. 이러한 진행 과정에서 학생들은 어떠한 정보도 알지 못함.
결과는 하루 만에
이런 꼴을 보게 됨.
학생들은 대구시와 경북대 본부, 총학생회는 학생들 무시하고 결정내리고 수업권 침해 문제로 언론 등에 고발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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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책임못지니까 기권던졌으면 최소한 학생들한테 알리기라도해야지
그정도 생각도 없이 단대회장을 왜맡냐?
학교다닐때 총학에서 해외봉사 인원선발에 비공개로 즈그들 지인들꽂아뒀다가 바로 탄핵당한거 생각나네 시벌
요직에앉은새1끼들이 지들생각밖에 못함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