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영화 관련된 일을 하는사람도 아닌
그냥 영화를 취미생활 데이트코스 정도로 여기던 절대다수의 사람이
작년에 수상작이 뭔지 모르면 입닫고 있어야 하나
저런 발언 자체가 선민의식이라고 봄
나는 너희랑 다르게 평소에도 이런 고상한 관심을 갖고있다
딱 이정도의 스탠스가 무관심을 비판하는 척 하는 태도 뒤에 숨은 진짜 의미라고 봄
작년에 노벨 물리학상 누가 받았는지 모르면 권위가 없다고 할건가?
한국인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지 않으면 권위가 없다고 할건가?
결국 자기분야가 아닌것은 대부분 피상적인 지식뿐인것을..
그냥 일상을 살아가다 누군가 자기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면 같이 기뻐하고 축하해줄 수 있는 문제지
김연아가 최고가 되기 전엔 피겨 무슨 개븅신 듣보스포츠냐? 이랫을 인간이네
Best Comment
평소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대단하지? 대단하다고 말해줘!' 라고 하면 '당신들이 평소에 관심없었던 만큼이나 대단해요'라고 말해주고 싶을수도 있는거지
천만영화따라다니는 한국 관객들 비꼰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