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명이 넘는 민간인을 학살했고 그 중에는 10세미만의 어린아이가 800여명이 죽었고 60세가 넘는 노인이 860여명이 죽었습니다.(제주 4.3 사건 / 국가기록원(http://www.archives.go.kr/next/search...) 내용에는 미군이 정리한 통계와도 교차검증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하... 한숨만 나오네요. 윗분들 지금 학살을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비호하는 그 머리가 진심 대단들 하십니다.
내가 제주도 살면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공익근무 했었는데 시설에 오시는 어르신중에 어릴때 4.3사건 겪으면서 본인 가족은 전부 빨치산으로 몰려서 맞아죽고 그 어르신은 3~4살 남짓했을 당시에 자기 가족들 때려죽인 그 사람들이 칼로 코 자르고 눈을 다 그어놔서 후천적으로 시각장애인 되버린 분이 계셨음. 지금은 하도 오래 지나서 담담하게 말씀하셨었는데 그게 너무 슬프고 무섭더라..
내가 제주도 살면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공익근무 했었는데 시설에 오시는 어르신중에 어릴때 4.3사건 겪으면서 본인 가족은 전부 빨치산으로 몰려서 맞아죽고 그 어르신은 3~4살 남짓했을 당시에 자기 가족들 때려죽인 그 사람들이 칼로 코 자르고 눈을 다 그어놔서 후천적으로 시각장애인 되버린 분이 계셨음. 지금은 하도 오래 지나서 담담하게 말씀하셨었는데 그게 너무 슬프고 무섭더라..
1만여명이 넘는 민간인을 학살했고 그 중에는 10세미만의 어린아이가 800여명이 죽었고 60세가 넘는 노인이 860여명이 죽었습니다.(제주 4.3 사건 / 국가기록원(http://www.archives.go.kr/next/search...) 내용에는 미군이 정리한 통계와도 교차검증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하... 한숨만 나오네요. 윗분들 지금 학살을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비호하는 그 머리가 진심 대단들 하십니다.
[@형불렀냐]
민간인 학살이란 과오앞에서 당장 기사만 보아도 초점은 이데올로기가 아님에도 나는 빨갱이가 아닙니다를 먼저 외치라는 그쪽네 머저리같은 머가리에 절로 가레가 끓는군요.
강력한 항암제요? 그게 비유라고 지금 배설하시는지요. 당신같은 일베식 역사관에 파묻힌 사람들에게 아무리 실증자료와 교차검증, 생존자의 증언으로 만들어진 보고서를 설명해도 별 의미가 없겠지만 이런 수고가 없다면 분별력없는 다른 누군가도 당신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기에 반대의견의 논리적 타당성을 위해 설명을 남깁니다.
당시 제주 4.3사건은 우익세력을 살해한 남노당 무장대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1만여명의 일반인을 학살한 사건입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10세 이하의 어린아이 800여명, 60세 이상 노인이 860여명이 죽어 전체 피해자 중 12%나 되죠. 여성 피해자는 3000명 죽었습니다. 이즘 되면 영화 '태극기휘날리며'가 생각나네요. 여기 남노당 무장대가 섞였기 때문이라는데 그 남노당 무장대의 인원이 350여명이었습니다. (무장은 99식소총27정, 권총3정, 수류탄을 포함한 폭발형 화기 25발, 연막탄 7발을 제외한 나머지는 죽창으로 무장했다.) 내용은 역시 위의 진상보고서고 이 보고서는 미군의 조사자료와 교차검증을 마친 보고섭니다. 명확하게 색출해낼 방법이 있었음에도 국제(제네바)협약을 어기고 민간인에대한 고문, 약탈, 재판없는 처형, 대량 학살. 이걸 이데올로기가 위협받는다고 비호하는 겁니다. 항암? 보는 제가 다 암걸리겠네요.
마지막으로 암세포 남노당 빨갱이라 하셨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남노당 빨갱이 출신인건 알고 계시죠?
[@말리크]
제가 가해자라구요? 이해되지않네요.
4.3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슬픔을 느낍니다.
계엄령까지 내린 과잉진압이었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조금만 부드럽게 진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당연히 들죠.
그런데 제가쓴글에대한 포인트를 잘못잡으신듯한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시정권 욕만하지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어떤놈들이 유발시켰는지 알지못합니다.
그럼 당시 정부는 좋은방법이 없어서 강경진압을 했을까요? 미국이랑같이? 그때 어떤방법을이용했어야 민간인의 피해없이 빨갱이만 잡을수있었을까요?
님이 그상황속에 있다고 생각해보시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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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행정부 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