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정해야됨]
나 아는동생도 저번주에 시발 900만원 사기당했다더라 페북으로 쪽지오는거에 속아서 투자하면 10배불려준다는말듣고 와 듣고 개어이가없고 그런 병.신같은년 내 주변에 두기싫어서 바로 손절함 존나 그런애랑 알고지냈다는게 빡치더라 23살짜리여자앤데 진짜 20대 여자들이 많이 당한다는게 팩트라는거 다시 느낌 내 주변에만 보이스피싱당한 여자가 두명임 ㅅㅂ
[@웁스야]
바로 끊음? 겁나 순둥한 놈 이었나보네요. ㅋㅋㅋ
저는 검찰청 이라면서 전화 왔는데 대포통장 관련 사건에 제가 연루 되었다고 그러던데
이런 사건을 공문도 없이 검찰청에서 직접 전화도 해요. ? 라면서 몇개 물어보고
잠깐만요 ~ 라고 둘러대고나서 옆에 동료 직원 폰 빌려서 전화번호 사진 찍어다가 경찰에 신고 하고 있는데 뚝 끊더니
잠시 뒤에 목소리 다른 사람한태 전화 오더니
무슨무슨 검산데 너 이 ㄳㄲ가 검사를 좆으로 보냐면서
개 쌍욕 하는데 웃겨서 스피커 폰으로 틀어놓고 동료랑 잠깐 듣고 있다가 바빠서 끊을게요 했더니
조금 뒤에 또 다른 목소리 다른 사람이 전화해서 너 이 새끼 고소 당해도 안도와줄거라면서
또 쌍욕 박길래 그냥 끊었음
아니 처음 전화 건 새끼가 너무 중요한 일 이고, 재판 당일이 오늘이라 자기만 알고 있는 내용 이라했으면서
왜 세놈이나 전화를 하냐고 ㅋㅋㅋ
아 저것만보면 혈압오른다. 우리할머니는 보이스피싱은아니고, 정신이 혼탁해지니까
통장에있는 돈을 뽑아서 엄마한테 주려고했는데, 인출후 어디다 두셨는지 까먹었음
급하니까 은행에 전화해서 임시로 막고, 경찰서에가서 분실신고후, 은행에가서 지급정지후
법원가서 공시최고 절차밟음.. 할머니가 잃어버리신건지 집에두고 못찾는건지 알수가없으니 확실히 처리해뒀고,
결국 1달뒤에 집에서나오긴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노인네가 600만원 수표로6장 찾는데 창구에서 저런 의심도 안하고
물어보,지도않는건 진짜 이해가안가더라.. 이게 법적으로 처벌받는것도아니라서 그냥 그 은행에 거래된거 다 끊고
다른 은행으로 옮겼다. 진짜 저 창구 은행원 FM은 아니겠지만 본인이 판단잘한거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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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필수교육을 못 받으신분들이 많아서 그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