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를모르는남자]
ㅇㅈ 여기 대만에서도 외출 자제하라고 권고 하지도 않음.
평소에 비해 줄긴 했지만 여행 다닐 사람 다니고 외출할 사람들, 쇼핑할사람 다들 다님.
대신 여기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마스크 안쓰고 대중교통 이용시 벌금 60만원에 승차거부, 체온 38도 이하만 이용 가능.
외출시 마스크 의무착용 검토중이고 모든 업소에서 실내인 경우 1.5m 간격 이상으로 떨어져야하고 실외인 경우는 1m. 단 마스크 썼을시는 해당안됨. 못지키는 사업주의 경우 영업중단.
이미 모든 전국에 있는 클럽들은 영업중단됨.
이런식으로 하고 있음.
[@후라이드]
다른 문제가 생겼을 때 이야기 하자구요? 이미 이런 마인드의 사람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계속 전파되고 있는데 또 어떤 문제가 생겨야한다는 말씀인가요? 현재 확진자 역학조사를 해보면 출퇴근길에 전파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모임에서의 밀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다른 문제가 생긴 후에는 이미 늦은 겁니다. 너무 무책임한 말 같습니다.
책임질 수 있으니 행동한다구요? 예를 들어 3번 확진자, 31번 확진자, 제주도모녀 등이 어떤 책임을 졌나요? 안타깝게도 현재 코로나 사태는 개인이 개인의 잘못을 책임질 수 없고 자연스레 사회적 비용 증가로 귀결됩니다. 금전적인 비용 뿐 아니라 안전, 사회적 분위기 등 광범위한 비용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안은 의견이 다름으로 나뉘지만 어떤 사안은 옳고 그름으로 명확히 나뉩니다. 현 상황에 외출을 최소화하는 것은 후자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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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있는 상황은 최대한 피하자는거지
그리고 직장같은경우 동선파악, 접촉자파악이라도 어느정도 가능하지
저런 범위 넓고 수천 수만 모이는 벛꽃구경은 어떻게 정확히 파악할래?
근데 지하철 버스는 진짜 문제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