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로 보이는 러샤 백마가 얼굴 쳐맞은 상태로 들어옴. 한국어+러샤어 혼합으로 뭔소린지도 모를말을 계속함. 우선 쳐 맞았으니 경찰에 신고해주냐고 물어봄. 폴리스 폴리스 하니까 알아들은것같은데 손을 휘저으면서 하지말라는듯 함. 잠시후 40대 남자가 들어오더니 백마가 깜놀하고 내 뒤로 숨음. 아저씨한데 왜 그러시냐고 물어봄. 자기 와이프인데 자꾸 쓸때없는짓을 해서 다퉜다고 함. 남자도 얼굴에 상처가 있음. 경찰에 우선 신고할테니 해결보시라고 하니 하지 말라고 함. 둘이 말로 해결한다고..손님이 와서 그러라고 하고 둘이 편의점 구석탱이로 가서 서로 손짓발짓하면서 솰라솰라 함. 난 손님와서 손님받음. 잠시후 백마가 사랑해? 사랑해? 이 ㅈㄹ....아저씨도 응~ 사랑해 사랑하지 이 ㅈㄹ...그러고 쳐 나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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