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헤어에서 오픈 할인으로 남성컷 만원 한다길래 갔는데
13000원 받더라고, 그래서 주말이라 제 가격에 받나보다 그런지 알고 다음에도 그냥 갔는데
세번째 가는 날 계산하는데, 우와...뒷통수 맞은기분...
카운터 : 26000원에서 50%할인들어가서 13000원입니다. 현금은 10000원 이에요.
그럼 남자컷을 26000원 받으려고 했다는거지.
더 큰 문제는 그냥 동네 기준으로 봤을때 남성컷 아무리 비싸도 15000원인데
도저히 26000원의 실력, 퀄리티는 아니라는거지.
시장이 훨씬 싸고 물건이 좋은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한데.. 이렇게 카드 거부, 현금영수증 거부하고 기분 나쁘게 말해서 가기 싫어진다. 서울에서 여기저기 시장가면 가는 말이 고와도 오는 말은 더러운 경우가 적어도 내 경험엔 너무 많았음. 하루종일 기분 나쁠바엔 더 비싸도 그냥 마트가서 사고 말지.. 마트는 최소한 서로 예의는 지켜서 기분 나쁠 일이 없음. 시장은 10년만 지나면 도태되서 다 없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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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비일비재하면 뭔가 조치가 있어야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마트 강제휴무는 전통시장을 살리겠다고 만든거로 알고있는데 왜 만들었는지 나로선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