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도깨비]
한창 인기 절정일 때 허무감 느끼고 버클리음대에 음악공부하고 미국에서 석사까지 밟고 왔음 개고생했다고 들음
본인이 음악 외에 다른거에 아무것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 허무함을 느끼고 유학 갔던거였는데
아이유는 그런 경험 안했으면 해서 말해주는거임 딸 벌 되는 후배 걱정해주는거야
하나에 몰두해있을 때 잡고있던 끈이라는 것이 어떤 순간 툭 끊어질 때가 있는데,
그때를 대비하는 방법을 얘기하는 거지
번아웃이 왔을 때 뭔가를 공부하고 배운다는걸로도 빨리 벗어날 수 있으니까.
꼭 지금 잘나가고 인기많고 그럴때도 맹목적으로 보험을 들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겠지만,
윤상정도로 음악하던 사람이면 저런 조언은 당연히 할수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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