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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에서 산모 출산 도와준 시민들

광명사람 11 4766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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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용산역에 내리자 마자 남편이 와이프가 출산할 것 같다고 도와달라고 함 .


2. 남자 대학생이 재빨리 역무원에게 뛰어가 출산할 것 같다고 알림.


3. 여자 대학생은 출산할 때 옆에 앉아 산모 근육 경직되지 않게 계속 마사지 해줌.


4. 역무원들은 산모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게 이불과 담요 가지고 와서 체온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줌. 


5. 다른 시민들도 도와줌.


6. 산모 무사히 출산. 

Best Comment

BEST 1 열한대치겠다  
애기 건강하게 자라면 부모님이 ㅈㄴ 재밌게 썰 풀 수 있겠다
11 Comments
참의감별사 2020.04.06 22:41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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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2020.04.06 22:47  
출산일이랑 시기가 멀었나ㅠ 언제든병원갈수있게하거나 병원에좀있지 여튼 살아서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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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대치겠다 2020.04.06 22:54  
애기 건강하게 자라면 부모님이 ㅈㄴ 재밌게 썰 풀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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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집왕 2020.04.06 22:56  
와 근데 진짜 추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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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vtuccw 2020.04.06 23:10  
용산이라 지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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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CORP 2020.04.06 23:32  
이시국에..임산부 데리고 지하철..ㄷㄷ 순산해서 정말다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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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 2020.04.07 00:14  
[@NAVERCORP] 20대라니까 차가 없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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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2020.04.07 00:27  
어느시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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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2020.04.07 02:00  
내가 꿈꾸던 세상 모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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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버섯 2020.04.07 04:02  
와 근데 저리 쑴풍 낳을수도 있네ㅋㅋㅋ
축복받은 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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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아이 2020.04.07 08:15  
이건 태명 철도로 지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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