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더 많이 울었던 전쟁영화 장면
라이언 4형제의 어머니가 3명의 아들의 전사소식을 듣고 주저앉는 장면
그리고 이어지는 마샬 장군의 "빅스비 편지" 낭독장면
친애하는 부인께.
저는 메사추세츠 군의 장군으로부터 부인께서 전장에서 장렬히 전사한 다섯 형제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보고 받았습니다. 아들을 잃은 부인의 슬픔을 어떠한 말로도 달래드릴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만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장렬하게 전사하면서까지 국가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부인께 반복하여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심심한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고통을 느끼는 이별의 슬픔을 위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아드님의 기억들을 고이 간직하시며, 자유를 위한 제단에서의 댓가인 희생에 대한 엄숙한 긍지를 갖고 계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존경을 담아.
에이브러햄 링컨.
"그 청년(마지막 남은 라이언)은 아직 살아있어.
대원들을 보내서 그를 찾아. 그리고 당장 데리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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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다이라는 할배인데 실제 벳남전쟁 참전했던 베테랑출신이기도 하고 목소리도 찐군인포스라
군인역이 너무 잘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