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역시 전시상황을 엮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걸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 여군은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발화점이 좀 낮다던지 무거운걸 남자 전우가 들어준다던지 등등,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
워낙 요즘 이슈이기도 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건 '계급에 의한'이라고 보기 보다는 '무결한 의도인 듯 아닌 그런 성추행'이라고 봄. 계급장 붙인 건데~순수한 의돈데~하고 ㅋㅋ
솔까 ROTC 할라면 여경마냥 무릎꿇고 절대 안함. 여경보다 훨배 빡셈.
그리고 방학마다 3~4주 훈련가는건 당연한거고.... 심지어 휴학하면 ROTC 중도 탈락임ㅋㅋ
이렇게 빡센거 다 뚫고 와서 계급장 하나로 2년 고생 물거품 만들 미친년은 없을거라고 봄. 아마 ㄹㅇ 진심으로 빡친거겠지...
그리고 여군은 학교별 TO가 아니라 권역별 TO임. 지역별로 다르지만 약 30:1 경쟁률임. 선발 총 인원은 14~17명 정도고. 나름 지역에서 대가리고 똑똑해야하고 몸도 좋아야 뽑히는건데, 페미년일 수가 없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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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상황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긴보단 자기가 이제 장교가 되었다는 뿌듯함을 느꼈어야 할텐데..
예시를 그렇게 들면 말이 안맞지.
그 상황은 조사해봐야 아는거고
문제는 전대장이 소대장 대대장 고소하고 후임시켜서 뒷조사한거랑 군수사당국이 법무부 무시하고 무혐의로 사건끝내려한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