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two]
ㅇㅇ 욕은 밑에 담당자가 다 쳐먹고
꿀은 위에 누군지도 모르는 놈들이 빨고
딱 나라 망하는 꼬라지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이걸 바로 잡을만한 사람은 없고
이러다 망해서 아시아 최악의 국가중 하나 됐다가 독재자 나와서 힘으로 제압하고
역사는 괜히 반복되는게 아님.
이렇게 발전하고 다 배우고 다 알고서도 막을수가 없는 흐름인듯
일단 최소한 일본꼴이 날건데 노선이 많이 사라지고 가격이 많이 오를거임. 문제는 그게 그것만으로 안끝날거라는 거임. 현재 버스노선들이 지방쪽에서 거의 사라지고 있고 고속버스 노선도 많이 사라진 상태이고 그러면 지방소멸이 더 가속화 될거임. 그리고 적자를 이유로 민영화해버리면 역시 같은 논리로 현재의 준공영&가격통제 상태인 버스 또한 똑같은 상황이 되어버림. 버스요금 또한 오를거임.
그리고 공기업 대다수는 본인들이 경영을 못해서 적자나는게 아님. 공기업의 절대다수는 기반사업이라 정상적인 요금만 받아도 절대 적자가 날수 없음. 인원감축으로 인한 경영합리화는 여태까지의 수많은 기업들의 결과를 보면 단기간만 좋을 뿐 결국 망하는 지름길임. 저 모델의 최고가 GE인데 그곳조차 본업으로 돈을 번게 아니고 돈놀이로 돈을 벌다 현재는 답이 없는 상황임.
톡 까놓고 한전이 적자인건 대기업들 밀어주는 것과(전기를 대기업 계열사에서 비싸게 사오고 다시 대기업계열사에게 싸게 파는 상황임) 과거 한국통신의 적자 상당수가 공중전화와 통신선로 유지때문이었고 지금의 서울지하철도 적자의 주요문제는 무임승차와 과도한 노선임. 다 정치적이거나 사회기반시설 유지의 문제 때문에 적자가 나는 것임.
공기업이 진짜 문제되는 경우는 정치인들이 지들 멋대로 기존에 있던 조직해버린 경우가 문제인데 대표적인게 LH임. 웃긴건 정치인들이 LH는 적자로 잘 안깜. 진짜 어마어마한 부채와 비리가 있는 곳인데도 언론이건 정치인이건 잘 안건듬. 그나마 최근에 LH건든게 비리인데 비리는 실상 문제조차 아닌 곳이 LH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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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대로 안하면 혜택준다고 국감에 쳐맞고 규정대로하면 융통성 없다고 국민에게 쳐맞고
공공기관이 봉인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