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잘못한것은 없지 ㅋㅋ법정스님조차도 무소유가 아무것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니라고 하셨듯
다만 너무 세속적인면과 가장 근본적인 불교에서 열반에 이르는 가르침을 수행하는 스님이 저런식으로 열반에 이를 수가 있나 이런 선입견때문에 욕먹는 것 같음 ㅋㅋ마치 종교를 오직 돈벌이만으로 전락시킨 수행자 이미지임
붓다가 살아있던 시절에 붓다와 제자들은 다 부유하게 살았음.
물론 붓다가 깨닫기 전 개고생한건 맞는데 그건 고행을 하기 위한 것이었고 붓다는 고행을 버리고나서 깨달음. 그게 중도인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붓다 제자들 중에 산속에 들어가 아무것도 없이 물질적 무소유를 실천한 사람은 한 명인가 밖에 없음. 그마저도 붓다가 말렸지만 그 제자가 자신은 가난함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후 붓다가 그렇게 사는 것을 허락했음.
즉, 법정스님이 말한 무소유는 물질적 무소유가 아님. 이재용도 무소유할 수 있고 거지도 무소유 할 수 있음. 가진 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지 실제로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는 말이 아님.
나야 혜민스님이 욕심으로 저것들을 가졌는지 필요에 의해 가졌는지 알 길은 없지만, 무턱대고 스님이 좋은 집 살고 애플 쓰고 사업 한다고 까는건 아닌것 같다고 생각함. 그 와중에 불법을 저질럿거나 대중들을 속였거나 했다면 수행자이기 이전에 사람으로서 비난받을 일이긴 함.
저 사람 저렇게 잘 산다고 욕먹었던거 아니지 않나? 무슨 강연비인가 그런거 겁나 받아먹고 돈 밝히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렇지. 돈 많이 벌고 잘사는거 배아플순 있지만 그건 괜찮음. 근데 별거 아닌 강연을 겁나 비싸게 받고 뭔가 돈 많이 밝힌다 하는 느낌을 줬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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