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남성분은 당시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고, "참전자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 라고 말하며 많은 곳에서 후원을 받았다.
실제로 그 분은 참전자가 아니었다.
겨드랑이 수술은 지병이었다.
해당 지병을 군 복무 시절에 얻었고 그래서 공상군경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긴 하지만 어쨌든 참전자가 아닌데 참전자인 척을 한 것은 큰 잘못이다.
물론 공상군경 등 당연히 우리 용사들의 처우는 개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콜라를 훔치고 참전자라고 속이고...
이런 행위가 오히려 연평해전 참전자분들의 가슴을 아프게하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