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시스루]
일본/영국/이탈리아가 미국과 합작제작한 나라들 중에 핵심이라 그럼.(심지어 지금 나라꼴 개판인 터키조차도 공동투자국인 전투기가 f-35임) 투자비는 영국이 압도적으로 2등(1등이야 록히드)이지만 유럽 총생산 및 정비는 이탈리아에, 아시아 총생산/정비는 일본의 미쓰비시가 함. 그래서 초도물량 몇개 빼고 나머지 일본이 보유할 f-35는 전부 미쓰비시가 라이선스 생산하는 록히드표 기체고, 한국이 직도입하는 f-35는 록히드가 있는 텍사스에서 만들어서 오는 차이가 있음.
문제라면, 한국은 F-35A 40대, 일본 F-35A 105대, F-35B 42대 도입 진행중이고, 주일미군에는 이미 F-35A 12대, F-35B 16대 해서 28대가 있는데, 미쓰비시가 일본의 147대와 주일미군 및 아시아에서 활동할 모든 F-35계열 기체에 대한 관리감독계약을 록히드와 체결한 마당에 한국의 F-35A 40대만 다르게 취급할리가 없다는 것. F-35계열 전투기가 완전한 창정비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한국 기준으로 일본-호주-미국(텍사스)인데, 호주부터 이미 거리가 8천킬로가 넘고 텍사스는 1만킬로가 넘기 때문에 정부에서 발표만 안했을 뿐 자동으로 미쓰비시가 한국 공군기체 까보고 재조립할 수밖에 없음. 기존의 한국 공군 기체는 담당기체인력이 와서 손을 보거나, 업그레이드가 있으면 로테이션으로 호주나 미국을 보냈는데 F-35는 그럴 수가 없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일본의 손에 달린 운명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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