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남은 그 장면 다크 나이트 제작 비화
지구에 4대 밖에 없는 아이맥스 카메라가 조커와 배트맨 추격씬을 촬영 하다가 완파 됐다.
여러대 카메라를 동시에 쓸 수 없고 또 한 번 촬영하면 긴 테이크를 잡아야 한다는 아이맥스 촬영 특성 때문에
다크나이트는 빠른 컷 편집이 줄어들고 가장 디테일한 장면을 가장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화면을 갖게 됐다.
스턴트맨과 여러번의 실험
실제 이 장면에 사용된 cg효과는 트럭을 들어올리는 피스톤을 지워내는 거 뿐이였다.
고담시 종합병원이 폭파 되는 장면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영국의 한 건물에서 촬영 됐다.
폭파시에 건물이 순서대로 무너지도록 건물 구조를 사전에 절단 했다.
각층 바닥과 기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유리창은 외부로 폭발되게 별도의 폭발물을 설치 했다.
황당한 사실 하나는 이 건물이 폭파 되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유리창과 프레임을 훔쳐갔다.
지금 보는 장면에서 3, 4층에 보이는 창문은 모두 CG로 만든 창문이다.
마지막에는 유리가 없는 3, 4층에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 보는 장면에서 3, 4층에 보이는 창문은 모두 CG로 만든 창문이다.
마지막에는 유리가 없는 3, 4층에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힘들게 촬영한 장면중 하나가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건물 벽을 뚫고 들어오는 스쿨버스였다고 한다.
영화상에서는 이 문이 도로를 향하는 외벽이지만 실제로 이 장면을 촬영 한 장소는 이 바깥쪽 부분도 실내였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바깥쪽에 하늘이 보이는 도로가 아니라 기둥과 장식물이 있는 실내가 그대로 보인다.
이 큰 스쿨버스가 들어올 수 있는 출입구가 없어서 버스를 외부에서 모두 분해해서 실내에 가져와서 재조립
버스가 후진으로 돌질할만한 거리도 확보되지 않아서 에어캐논과 크레인으로 버스를 밀어내서 촬영했다.
일반적인 영화에서는 이런 차를 만들때 기존에 차의 외부에 디자인만 변경하거나 CG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다크나이트 제작 이전부터 텀블러 디자인을 고안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지점토로 만든 모형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고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함께 모형으로 만들었다.
이 모형을 바탕으로 실제 운행이 가능한 차를 만들어냈다.
시제품이 만들어지는 데까지 1년 최종 완성품이 나오는 데 2년이 걸렸다.
뱃팟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고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함께 모형을 만들고 주문 제작했다.
뱃팟의 바퀴 회전과 벽에 서있게 만든 거는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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