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음.
GOP라서 1급 아니면 못오는 곳이었는데 안경잽이들 ㅈㄴ게 오고 귀신본다면서 덜덜 떨다가 그린캠프 간 놈도 있었고
심장 판막에 문제 있어서 못뛴다고 진단서 떼오는 놈도 왔었음.
병장 관물대 열어서 프로틴을 무려 '2스쿱'이나 퍼서 자기 텀블러에 퍼넣다가 '상병'한테 걸린 이등병도 있었음.
병영선진화한다고 갈구지도 못하고 그러면 안된다고하고 타이르고 넘어가야만했었지.
참고로 전역하고 나와서 듣기론 이놈이 상병달고선 후임들한테 부조리를 치기 시작했다카더라.
있었음.
GOP라서 1급 아니면 못오는 곳이었는데 안경잽이들 ㅈㄴ게 오고 귀신본다면서 덜덜 떨다가 그린캠프 간 놈도 있었고
심장 판막에 문제 있어서 못뛴다고 진단서 떼오는 놈도 왔었음.
병장 관물대 열어서 프로틴을 무려 '2스쿱'이나 퍼서 자기 텀블러에 퍼넣다가 '상병'한테 걸린 이등병도 있었음.
병영선진화한다고 갈구지도 못하고 그러면 안된다고하고 타이르고 넘어가야만했었지.
참고로 전역하고 나와서 듣기론 이놈이 상병달고선 후임들한테 부조리를 치기 시작했다카더라.
[@서래마을갈비]
1급 밖에 못 오는 곳은 아닌데 몸 불편하면 못가는건 맞음
내가 FEBA - GOP 1년 - 내려와서 한달 반 뒤에 전역했는데
허리 나가서 수술했거든 허리 아프면 못 올라가서 잔류해야되는 상황이라
사고 안치고 사실상 전출가는거랑 다름이 없었지
중대장님, 소대장님이 안타까웠는지 특수보직 맡으면 올라갈 수 있다고해서 소초 특수병으로 보직변경해서 올라갔음
강남 성모병원에서 교수님한테 예약잡고 수술받았는데 수술이 정말 잘 돼서 잘 회복했고 투입 3개월 뒤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낫겠다 싶어서 다시 전투분대로 돌아감
안경 쓰고 이런건 상관없는데 몸 아프면 gop 못 있는건 맞음
웃긴건 그런 건강한 애들이 철수할 때 보면 다 어디 한 곳은 다쳐서 나옴ㅋㅋㅋ
[@상계동안상희]
몇 년 전에 휴학 일정 빡세게 잡고 군대가려고 하는데 입대하기 쉽지 않은 때가 있었음.
그때 어떻게든 군대 들어가려고 일부러 GOP 신청하는 애들 많았는데 정작 훈련소 와서 몸안좋다고 빠지려는 애들이 많았지
사람 부족하니까 어쩔수 없이 데리고 간 애들이 아닌가 싶음
[@페미니스트]
dmz에서 먹고 사는 gp라고 대한민국 2퍼의 남성들만 온다는 수색중대고
고르고 골르고 집안도 보고 친척들도보고 막 이것저것 보고 선출을 해도
와 이시키가 어떻게 여길 왔지? 얘 여친은 얘가 이런애인줄 알고 만나는걸까? 싶은 애들 많음 매 기수마다 들어온것같아 그리고 그중하나가 나
2사단이었다...내 분대로 들어왔더랬다...
누가 봐도 면제인데...
소고기를 못 먹고,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하며
고된 훈련과 갈굼(으로 느껴졌겠지? 분대원 모두가 진짜 불쌍해보여서 갈구진 못했다)속에서도
티비에 손예진만 보면 조금씩 조금씩 티비로 다가가면서 얼굴에 화색이 돌던 애였지...
잘 지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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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라서 1급 아니면 못오는 곳이었는데 안경잽이들 ㅈㄴ게 오고 귀신본다면서 덜덜 떨다가 그린캠프 간 놈도 있었고
심장 판막에 문제 있어서 못뛴다고 진단서 떼오는 놈도 왔었음.
병장 관물대 열어서 프로틴을 무려 '2스쿱'이나 퍼서 자기 텀블러에 퍼넣다가 '상병'한테 걸린 이등병도 있었음.
병영선진화한다고 갈구지도 못하고 그러면 안된다고하고 타이르고 넘어가야만했었지.
참고로 전역하고 나와서 듣기론 이놈이 상병달고선 후임들한테 부조리를 치기 시작했다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