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이 지났어도 생생하다..
당시 부분대장 훈련병이었던 나. 그리고 패쇄공포증이 있어 방독면을 안쓰고 들어가겠다던 분대장 훈련병
보며 미친거 아니냐는 생각과 방독면에 대한 굳은 믿음
입장과 동시에 대열 맞추기도 전에 분대장은 뛰쳐나가선 조교와 멱살잡이 하고 있고 나는 믿었던 방독면이 불량인지도 모르고 방심한채 숨 크게 들이마시다 저승의 트위스트 추기 시작했지 다른 애들은 방독면 벗고나서 으엑 끼에엑!! 켈록 켈록 질끈질끈 했지만 나랑 분대장은 입장부터 지ㆍ랄 이였음 결국 문지키는 조교 자빠뜨리고 대탈출 그때 그 상쾌한 공기의 소중함을 절실히 봤다
덕분에 얼차려 받고 또 들어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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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벗자마자 기침부터 나오는데ㄷㄷ
가오가 육체를 지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