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은 작년초에 먹었었는데 양주에 성북돈까스라고 있음. 갠적으론 맛 차이가 거의 없는듯함. 경기북부나 강북쪽에 계신분들은 가서 드셔보셔도 후회하진 않을 맛임.
점심엔 웨이팅이 좀 있음. 위치는 돈까스집은 커녕 구멍가게나 공장정도 있을법한 엉뚱한 위치에 있는데도 점심만되면 기달려야됨 11시쯤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음.
나는 개인적으로 줄서서 먹는걸 안좋아함. 그래서 줄 있으면 딴데 감
근데 맛집에서 몇 시간동안 줄서서 먹는걸 맛 하나로만 생각해서 기다리면서 먹을 맛인가?로 모든 걸 말하긴 아닌 것 같고 유명한 맛집에서 기다리는 시간부터 고생하면서 사람들이 열광하는 그 음식을 먹는 과정이 하나의 컨텐츠라고 보면 될 듯. 마치 라끼남처럼 집에서 끓여 먹으면 될 라면을 산에 올라가서 개고생하면서 끓여 먹는 것 처럼 식사 보단 경험에 초점을 두지 않으면 저런 짓은 안하지
근데 그것도 한두시간이지 어후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