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적어서 힘든게 아니라
여자가 힘든일을 하기 싫어서 힘든거지
경찰서 가서 맞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 심각한 곳에는 가기 싫다는 거잖아. 남자들도 그런 곳 가면 심장 벌렁벌렁하고 평화를 사랑한다.
성비 할당이 급한게 아니라 마인드 개선이 급한 듯. 이런 마인드가 계속되면 남녀임금차이, 임원성비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봄.
군대 막 제대하고 복직하고 나서 신규생활하는데 정말 여기저기서 많이 부르더라. 방송으로 메신져로 남자선생님들 어디로 와주세요 이러면 남교사, 행정실 남직원, 시설관리팀이서 각종 행사 준비, 의자 나르기 등등 준비한다. 간혹 40~50대 아주머니샘들은 굳이 안불러도 오늘 무슨 행사 준비 있는 줄 알면 와서 거드는 척이라도 하고 칭찬도 많이 한다. 근데 20~30대 샘들은 참여율이 확실히 저조하고 조퇴도 더 많이 한다. ㅋㅋㅋ 그리고 함정은 40~50대 중견샘들이 칭찬을 많이 하는데... 진심도 있겠지만 나중에 일 또 몰아줄 때 매우 탁월하다. 젊은 교사가 "머하는게 어떨까요~?" 의견내는 순간 역시 젊은 사람은 달라~ 임용 요즘 어렵다던데 어떻게 붙었나 몰라~ 자동반사로 나오고, 어떤 일 떨어지면 누가 해야될지 정해야할때, 어떤 샘이 우리 학년 브레인이지~, 어떤 샘 젤 스마트하자나~ 이러거 몰아버리고 본인들은 조퇴, 육아시간 달고 일찍 나가버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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