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dkdkdkdkanek]
그건 자녀 키울 때 필요한 문제이고, 막상 학교 입학해서 다니다 보면 곤란한 경우도 종종 생길 수 밖에 없잖슴.
그런 일이 안 생기면 다행이지만, 친구들이 알게 되면 마냥 괜찮을 거라 생각하기도 힘들고
애들한테 설명한다고 이해할 것도 아닐 뿐더러, 요새는 못생겼다는 것 만으로도 따돌림 당하잖슴.
[@글글]
학교 입학해서 다니다 보면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죠. 그걸 대처하는 능력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에요. 내가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도, 키가 작다고 놀림받아도, 아빠가 없다고 욕을 먹어도 버틸 수 있는 주춧돌이자 '~에도 불구하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존감이요. 그 자존감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구요. 그런데 내가 지켜본 바로는 편부모냐 아니냐가 그 자존감을 높여주는 게 아니라, 어떤 교육을 했느냐가 중점이에요. 과연 사유리씨가 돈없고 가난하고 못배운 엄마아빠가 있는 집안에서보다 자존감 교육을 못 시킬까요 ? 물론 방송 컨셉일지는 모르겠지만, 여태 방송에서 보여준 사유리씨는 자존감 높고, 개념있고 재력도 받쳐주는 사람이잖아요. 못생겼지만 따돌림당하지 않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아주아주 많듯이, 편부모라는 것은 자녀 인생의 난이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아주 많은 원인중에 하나일 뿐이에요. 우리한테도 사유리씨보다 부모로서 부족한 점이 엄청 많잖아요~ 걱정보다는 멋진 선택을 응원합시다!
[@rmdkdkdkdkanek]
윗 댓에 신세경님도 그렇고 이분도 그렇고 핀트가 살짝 어긋나셨음. 외모 이야기를 하는 것은 윗 분들 말처럼, 말이 안되잖슴? 게임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님이 준 대로 태어난 건데도, 그게 따돌림의 이유가 될 만큼 현실은 만만찮음. 내 잘 못이 아닌데도 .. 아빠 없이 아이를 낳았다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님. 다만 그게 현제 사회 통념과는 어긋나 있기에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텐데, 그 문제로 아이가 힘들어할까바 그걸 걱정하는거죠.
자존감이 얼마나 높은지 중요하지 않음. 자존감 높은 사람도 사람이라, 그런 일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함. 다만 잘 견디고 극복할 뿐이지.
우리나라도 따돌림 문제가 아직 까지 심한데, 이지메의 나라라는 일본은 더하면 더하겠죠. 사유리 씨가 우리나라와 좋은 인연이 많은 일본인이기에 걱정하는 내 의견을 말한거임. 그리고 자존감이 높으면 다 잘 이겨낼꺼니 상관없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잖슴.
내일 아니니 그런 말은 누가 못할까
그저 사유리씨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 뿐이 할 게 없죠.
모성애가 강한 여자인듯.. 다른 얘기지만, 예전 신문에 폐경을 맞은 여자의 글과 삽화가 있었는데,
그 삽화를 보면 "잘 가~ 나의 마지막 아기..." 란 문구를 보고 눈물이 돌더라..
인연이 안 되서 빛을 못 보고 없어지는 아기가 되는 것이니 가슴 뭉클하더라..
빨리들 결혼해서 아기들 많이 낳고 살아라..
Best Comment
요즘 자기 생각과 다르면 댓글들이 넘 전투적이야~~~
인간복제? 말도안되는소릴하고있노
순리를거슬러?
넌 병걸리면 걍 운명을받아들여 디질예정이야??
참고로 난 비추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