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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갓정연  
호의가 계속 되니까 둘리인줄 아네 아주
그냥 구석에 조그맣게 상추 심고 나중에 땅주인 캠핑 왔을때 야채 있으면 여기서 수확한거에요~ 하고 조금 주고 그랬으면 웃으면서 지냈을거 같은데 아주 배때기 쳐 불러서 ㅋㅋㅋㅋ
BEST 2 플랑크톤  
우리 선산에는 누가 도둑묘를 써놨더라 씨팔 진짜
19 Comments
플랑크톤 2023.08.21 23:14  
우리 선산에는 누가 도둑묘를 써놨더라 씨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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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2023.08.22 02:16  
[@플랑크톤] 헐 우리 선산도 그랬는데 알고 보니까 먼 친척 미친놈이
증조할아버지 머리 위에 묘를 써놔서 집안 어르신들 다 와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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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손님과어머니 2023.08.21 23:15  
텃밭 가꿀 정신머리 있는걸보면 어느정도 여유있는가본데 왜저렇게 경우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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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23.08.21 23:34  
역시
인간은
믿을 게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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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iilliljii 2023.08.22 13:26  
[@상의만입은곰돌이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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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오스 2023.08.21 23:35  
있는 새끼들이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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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3.08.22 03:00  
호의가 계속 되니까 둘리인줄 아네 아주
그냥 구석에 조그맣게 상추 심고 나중에 땅주인 캠핑 왔을때 야채 있으면 여기서 수확한거에요~ 하고 조금 주고 그랬으면 웃으면서 지냈을거 같은데 아주 배때기 쳐 불러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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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니니니 2023.08.22 09:32  
내가 좀 크면서 느끼는건데

성인이라는 새끼들이 삐지지 좀 않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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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하이로우개사기 2023.08.22 09:45  
[@지후니니니] 몬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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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2023.08.22 10:06  
[@지후니니니] 호오 무슨 뜻이야? 비추 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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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니니니 2023.08.22 10:37  
[@가을방학] 별거 아님.. 저 밭 주인이 삐져가지고 저러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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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3.08.22 10:53  
우리선산 두룹따가던 놈들 생각나네 두룹내놔 이것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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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3.08.22 11:13  
내가 이래서 땅을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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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4 2023.08.22 12:00  
저렇게 쓰는 놈이면.
문제될거 없는거 알고 쓰는 사람일 확률높음.
우리 고모할머니 땅이 있었는데.
그 옆에 나름 큰 카페 하나가 생김.
할머니는 아프셔서 거동도 힘들었었음.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그 카페 손님들이 주차하기 시작함.
오랜만에 온 삼촌이 그거보고 기겁을 함. 허락한적도 없는데 사용해서.
그래서 카페에다가 법적책임 무를거니깐 당장빼라고 함.
카페측은 본인네 가게서 제일 가까워서 좋았고,
주인 있는 땅인지 몰랐다며. 그동안 쓴 비용과 앞으로 쓰는 비용 첨부해서 임대하겠다고 함.
삼촌 OK 함. 시간이 흘러. 그 땅 누가 사겠다고 해서 내놓으려고 하는데.
주차장으로 사용해서 땅 깎아먹고, 지랄 난리를 쳐놨음.
그래서 삼촌은 복귀해놓으라고 함.
카페측 싫다고 하고, 소송까지 감.
1년정도 걸려서 승소하고. 카페에서 원상복구 시키는 중.
원상복구 시키면서 주차할때 없으니깐.
동네 주차난장판 됨.
그러더니 어느날부터인가 인근 공터에 본인네들 주차장인냥 손님들 그쪽으로 안내함.
아버지께서도 그쪽 동네사시고, 동네청년회장 같은 일 하셔서.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국유지임. 무단으로 점거해서 사용중이였던것.
그래서 아버지가 그것도 신고 넣어버림.
문제는 공무원새키들이 일을 ㅈ도 안해서 시골이라고 제대로 감사도 안나와가지고 시간 오래걸림.
처음엔 이 카페 생겼을때 반응은 좋았음. 사람발 끊긴 바닷가 조망위치한 동네에 큰 카페 생겨서.
문제는 오는 사람들이 모래사장이며, 바다며, 길이며 커피마신 컵부터, 기저귀,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 등등
버리고 가는 사람이 많아짐. 그래서 마을주민들이 컴플레인 걸었더니.
카페 사장이 동네 할머니들 고추말리고, 멸치 말리고, 하는 간이하우스 불법건축물로 싹다 신고해서.
이집 저집 벌금 때려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그 전부터 지는 국유지 점거해서 지속적으로 주차하고. 모자라서 우리 고모할머니땅 몰래 주차하고.
또 국유지 찾아서 지랄하고 있음. 게다가.
카페 앞에 바로 모래사장 있는데. 거기도 국유지인데. 자기꺼인냥 펜스 쳐놓고, 커피마신 손님들만 다닐수 있도록 카페랑 연결해서
계단 만들어놓음. 그러곤 관리 안해서 주변에 쓰레기 천지되고.
국유지인것도 아버지가 찾아보니 알게된것.
아버지 제외하고 대부분 마을주민분들이 학력도 중고등학교가야 많이 간편이고,
대부분 가업으로 농사와 수산업하시던 분들이라 법 관련해선 문외한이라 발생된 일들.
그리고 그걸 악용한 카페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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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영문 2023.08.22 12:30  
[@00314] 고생이 많으십니다
집회신고하고
사람 많은 주말에 할머니들이랑 피켓들고 카페앞에서 앉아 계시면 사장이 0.1초만에 튀어나올겁니다
그때 요구사항 전달하시면 되고 싫다고 하면 무한 반복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스프링쿨러, 소화기 체크해서 소방법으로 신고 넣으시면 아주 좋아합니다
그 이외에 악랄한 방법으로는 커피 사먹고 배아프다고 단체로 병원에 입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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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4 2023.08.23 06:15  
[@글영문] 감사합니다.
국유지 신고 다 넣어버렸고.
해안가 도로인지라. 아버지께서 시간날때마다 불법주차 신고 겁나 넣으세요.
덕분에 그집 손님이 반절로 내려가긴 하였으나, 그래도 올놈들은 오더라구요.
알려주신 방법이 좋긴하나, 완전 깡시골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 평균나이가 90세 이상인지라 피켓들기도 힘들어하셔요.
아버지께서 이래저래 조사해보니, 사장 본인 이름으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명의빌려서 장사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본인 돈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투자받아서 하는 모양인가봐요.
예전에 잠깐 알바했던 직원의 말에 따르면. 여기서 장사해서 동네 다 사버리겠다는 마인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다른쪽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동네점거 했던건에 대해 직원들한테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초짜가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 한집한집 불법으로 간주되는것들을 죄다 신고때려박아버리는 대단한 짓을 하는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삼촌도 공부들을 잘하셔서. 친구들중에 법조인이 좀 있으셔서.
이래저래 엿먹이고 있으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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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영문 2023.08.23 11:31  
[@00314] 오히려 좋습니다 피켓 들고 계실 필요없습니다 입구에 앉아있거나 주요 테이블에 한분씩만 앉아 계셔도 됩니다
욕하거나 터치한다? 바로 경찰 부르면 됩니다
아니면 항의성 현수막 제작해서 근처에 걸어두면 사장이 아주 좋아 합니다
초짜이던 아니던 진흙탕 싸움에서는 사업자가 무조건 불리합니다
검은용 2023.08.22 12:19  
그래도 캠핑한다고 서로 마주쳐야 할텐데 저런경우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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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아빠 2023.08.22 14:17  
나도 우리집 장남인데 선산에 우리고모부가 모르는사람 복숭아농사짓게해줌 그냥해줌 어찌피 빈땅이니까 근데 판례를 찾아보니까 그렇게쓰다보면 소유가넘어갈수도있다고해서 농사그만지으라고 한 2년말해서 겨우 없애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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