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 조쏘다니다가 대겹다니면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는 일만하게끔 시스템이 되어있음.
조쏘일때는 월급 보너스 갖가지것들 안챙겨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대겹은 그럴일도 없을뿐더러, 좀만 보태서 얘기하면 뭔돈인지도 모르는게 가끔 통장에 꽂힘;
일 스트레스는 있어도 잡다한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음
PS 1,2천 이상씩 매년 터지는 건 삼성과 하이닉스의 특정부서에 한해서만 그런거라고.
대다수의 대기업은 과거 그랬었던 적은 있더랬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다 라고 말하거나
인센에 대해 물으면 자기네는 대기업 아니다 라고 말하는 애들이 많음.
중견(이라 쓰고 실상은 ㅈ소)의 입장에서 대기업의 가장 부러운 점은
특별하면서도 매년 개선되는 사내 문화와 직원과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시스템 및 환경.
하지만 이에 걸맞는 대기업은 5개 내외임ㅋㅋㅋㅋㅋ
덩치만 대기업이지, 임금은 중소인 곳이 생각하는 곳들보다 많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