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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코니 2020.08.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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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그램에서 아주 진하게 서프라이즈 향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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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2020.08.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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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호르몬집이라고 부르지 않나..? 뭔가 익숙한데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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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2020.08.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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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곱창을 일본어로 호르몬이라하는것으로 고유명사화한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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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자 2020.08.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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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저건 조선요리집이 왜 야끼니꾸집이 됐냐는 설명인 것 같고
호루몬은 호루몬대로 아직도 간판에 쓰는 말임
버리는거란 뜻이니까 한반도정세랑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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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튼훈 2020.08.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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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먹던 야키니쿠 있혀지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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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크림 2020.08.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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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불고기라는게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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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0.08.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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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2020.08.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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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고보니 야끼니쿠가 불고기 번역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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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싢 2020.08.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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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짜 티비에 전문가인척 하는 비전문가도 나오는구나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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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 2020.08.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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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싢] 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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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020.08.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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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 황교익..쿄이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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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심슨 2020.08.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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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휴 ㅅ..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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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자 2020.08.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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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기야 불에 구워먹는거 다들 하니까 일본에도 있겠지 했는데 한국인들이 먹던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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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rod 2020.08.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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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자] 일본은 종교 영향으로 육식이 터부시 되었다가
고기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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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앞잡이 2020.08.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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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젠 다른음식이 되버린듯..
야키니쿠는 야키니쿠고 불고기는 불고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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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줄기 2020.08.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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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된 소리..............
불고기는 고구려 사람들이 먹던 맥적이라는 음식에서 유래했음.
 맥적은 된장 양념을 한 고기를 일컬었다. 맥적은 된장과 부추를 사용했으며 철에 따라 달래를 사용했다.
고려시대에는 설야적이라는 꼬치로 꿰어서 구워 먹는 요리도 잇었음.

200여년 전의 풍속을 기록한 동국세시기에 서울 지역에서 화로에 숯불을 피워 놓고 번철에다 조미한 쇠고기를 구우면서 화롯가에 둘러앉아 먹었다는 기록이 있음.
 19세기에 철사가 도입되어 석쇠를 이용하여 숯불 구이가 탄생하였다.

육식을 하지 않던 일본에 너비아니가 1945년 전에 '똥창구이'라는 음식으로 전해졌다. 이후 재일 교포들이 생계를 해결하고자 식당을 하면서 야키니쿠를 팔기 시작하였다. 기존 양념에 재워먹던 광양식 불고기의 양념이 일본에서 상업화하여 '타레'(垂れ)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어 가정에서도 불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함.

불판에다 구워먹는 불고기는 따지고 보면 조선시대에도 있었음.
https://m.cafe.daum.net/lkw0866/XM72/8
일본인들의 불고기 일본 기원론을 침묵시킨 조선시대 풍속화가 있다~~~~~~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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