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김득구의 사망은
복싱계 뿐만이 아니라 스포츠계 전반에 큰 충격이었는데
복싱 룰 개정을 위한 청문회까지 미국에서 열렸고
경기의 레프리였던 리처드 그린은 죄책감을 못 이겨 자살
고 김득구의 모친도 3개월 뒤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으며
챔피언을 지켜낸 레이 맨시니는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다 자살 시도도 했고
10년 후인 1992년 복싱 커리어를 마감한다
복싱 룰은 김득구의 죽음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는데
15라운드를 12라운드로 단축하고
휴식시간을 30초 더 늘렸으며, 스탠딩 다운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 새벽에 하던 계체량을 하루전으로 앞당겼다
26세 김득구의 사망은
복싱계 뿐만이 아니라 스포츠계 전반에 큰 충격이었는데
복싱 룰 개정을 위한 청문회까지 미국에서 열렸고
경기의 레프리였던 리처드 그린은 죄책감을 못 이겨 자살
고 김득구의 모친도 3개월 뒤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으며
챔피언을 지켜낸 레이 맨시니는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다 자살 시도도 했고
10년 후인 1992년 복싱 커리어를 마감한다
복싱 룰은 김득구의 죽음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는데
15라운드를 12라운드로 단축하고
휴식시간을 30초 더 늘렸으며, 스탠딩 다운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 새벽에 하던 계체량을 하루전으로 앞당겼다
[@이슬처럼]
통산 전적 17승 1무 1패로 아시아 챔피언 먹고 세계 챔피언 먹기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로 출전
막상막하로 경기하다 14라운드 19초. 맨시니(당시 세계챔피언)의 라이트 훅에 쓰러진뒤 일어나지 못함..
결국 4일뒤 뇌사판정.. 당시에는 아내 뱃속에 3개월 아들이 있었음.. 현재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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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김득구의 사망은
복싱계 뿐만이 아니라 스포츠계 전반에 큰 충격이었는데
복싱 룰 개정을 위한 청문회까지 미국에서 열렸고
경기의 레프리였던 리처드 그린은 죄책감을 못 이겨 자살
고 김득구의 모친도 3개월 뒤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으며
챔피언을 지켜낸 레이 맨시니는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다 자살 시도도 했고
10년 후인 1992년 복싱 커리어를 마감한다
복싱 룰은 김득구의 죽음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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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을 30초 더 늘렸으며, 스탠딩 다운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 새벽에 하던 계체량을 하루전으로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