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교조건이 대만이랑 단교하는거라서 냉전끝나고 전세계가 중국이랑 수교하면서 대만이랑 단교했음
그 상황에서 대만이랑 거의 유일하게 수교하는 메이저 나라가 한국이였는데 한국이 1992년에 중국이랑 수교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한대만대사관을 그대로 주한중국대사관으로 넘겨줌(국제법적으로 대만대사관은 대만 영토임, 외교적으로 엄청나게 무례한 행동임)
그래서 그 당시 반한감정이 폭발했고 그 당시를 기억하는 대만사람들은 반한감정 가지고 있는건 사실임
근데 최근 K팝이 대만에서 엄청 먹히고 꽃할배 이후로 한국 관광객이 엄청 늘어나면서 대만 젊은 사람들이 한국을 엄청 좋아하게됨
최근에 대만가서 진짜 놀란건 지하철노선도가 한자+영어+한국어로 되어있고 지하철역에서 한 5~6년전 K팝 노래만 나옴
편의점에 한국어로 번역된 음료수 엄청 많은데 그게 한국인들 먹으라는게 아니고 대만애들이 한국어 적혀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혀있는 거라더라
[@이슬처럼]
저에게 대만은 발전과 노후가 함께있는 느낌이었죠.
2층버스인 공항버스가 나쁘지않았지만 의자 가죽이 많이 벗겨져있고, 건물에 아주 큰 전광판이 있지만 깨진 라인이 있는 것이 크게 다가왔죠.
그게 싫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편한 마음으로 사는가보다 싶었죠.
길을 물어봤을때 직접 자기차로 데려다 주겠다던 사람도 있었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며칠간의 여행동안 3명의 대만 사람이 말을 걸어와서 형돈이형이 된 기분도 들었었죠.
대만 여행 좋읍니다
중국 수교조건이 대만이랑 단교하는거라서 냉전끝나고 전세계가 중국이랑 수교하면서 대만이랑 단교했음
그 상황에서 대만이랑 거의 유일하게 수교하는 메이저 나라가 한국이였는데 한국이 1992년에 중국이랑 수교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한대만대사관을 그대로 주한중국대사관으로 넘겨줌(국제법적으로 대만대사관은 대만 영토임, 외교적으로 엄청나게 무례한 행동임)
그래서 그 당시 반한감정이 폭발했고 그 당시를 기억하는 대만사람들은 반한감정 가지고 있는건 사실임
근데 최근 K팝이 대만에서 엄청 먹히고 꽃할배 이후로 한국 관광객이 엄청 늘어나면서 대만 젊은 사람들이 한국을 엄청 좋아하게됨
최근에 대만가서 진짜 놀란건 지하철노선도가 한자+영어+한국어로 되어있고 지하철역에서 한 5~6년전 K팝 노래만 나옴
편의점에 한국어로 번역된 음료수 엄청 많은데 그게 한국인들 먹으라는게 아니고 대만애들이 한국어 적혀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혀있는 거라더라
근데 실제로 한국 생각보다 인기 많음.
나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아버지 일 때문에 중학교를 일본에서 보냈는데 애들이 한국을 생각이상으로 엄청 좋아함.
한국처럼 일본어 선생님보고 독도 누구땅이냐 물어보면서 ㅈㄹ도 안하고
처음 딱 전학 갔을때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 너무 좋아해주고 질문을 많이해서 그거땜에 일본어가 빨리 늘었음.
그리고 나중에 한국 여행온다고해서 데리곷다니면서 한국 소개 시켜줬는데 엄청 좋아하고 난리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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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대만이랑 거의 유일하게 수교하는 메이저 나라가 한국이였는데 한국이 1992년에 중국이랑 수교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한대만대사관을 그대로 주한중국대사관으로 넘겨줌(국제법적으로 대만대사관은 대만 영토임, 외교적으로 엄청나게 무례한 행동임)
그래서 그 당시 반한감정이 폭발했고 그 당시를 기억하는 대만사람들은 반한감정 가지고 있는건 사실임
근데 최근 K팝이 대만에서 엄청 먹히고 꽃할배 이후로 한국 관광객이 엄청 늘어나면서 대만 젊은 사람들이 한국을 엄청 좋아하게됨
최근에 대만가서 진짜 놀란건 지하철노선도가 한자+영어+한국어로 되어있고 지하철역에서 한 5~6년전 K팝 노래만 나옴
편의점에 한국어로 번역된 음료수 엄청 많은데 그게 한국인들 먹으라는게 아니고 대만애들이 한국어 적혀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혀있는 거라더라